목차
#.라이프 오브 파이
#.파이(π)
#.항해 속 이성vs본성
#.파이(π)
#.항해 속 이성vs본성
본문내용
천 밑에는 천에 의해 까만 그림자가 생겼고 그 어두운 곳은 어둡기만 할 뿐 보이지 않는다 하얀 천이라는 이성으로 포장된 본성은 끝이 어딘지 모르며 이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호랑이가 그 안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본성이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가리고 있는 하얀 천의 이성. 이 두 대비가 영화를 보면서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영화와 같이 실제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나뿐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이성이라는, 영화 속 파이의 아버지가 얘기하는 과학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배우며 지키고 살아가기에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정말 딱 떨어지는 예로 법을 들 수 있다. 법은 정말 이성의 끝판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면서 이런 법만 아예 없어도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예상 한다. 당장 법만 사라져도 바로 내 앞에서 온갖 범죄들이 일어날 것이다. 채워지지 않은 본성을 채우기 위한 극악무도한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이런 본성과 이성이라는 두 가지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며 잘 전개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래서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건가 싶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