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예의 꿈꾸는 마리오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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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권지예의 꿈꾸는 마리오네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론.
◆ 작가소개
◆ 줄거리
◆ 꿈꾸는 마리오네뜨란?
◆ 그녀는 왜?
◆ 독자에게 주는 시사점
◆ 여성문학
나오며.

본문내용

삶을 치열하게 다루는 속에서도 성을 배제하지 않았나, 부자연스러운 어떤 거리낌이 있지 않았나, 하지만 성을 간과하고 지나가는 건 불성실한 게 아닌가 싶어요.”
여성신문 665호 전경린 인터뷰 기사 부분인용.
여성의 참다운 미덕은 전통 여성상에 있음을 강조하는 문학작품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여성작가들 또한 이를 하나의 미덕으로 간주하고 작품활동을 해왔으나 해방이후부터 시작된 여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창출은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먼저 기존의 여성에 대한 미덕은 낭만적인 사랑과 결혼은 행복의 도식인것 처럼 그려져 왔으며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인 여성상(신데렐라와 마녀)으로 표현되어 왔으며, 여성의 존재에 대해서 어머니, 아내, 며느리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부응하는 존재로서 그려져 왔다. 이는 ‘진정한 여성’ 상의 부재의 현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갈등, 억압의 흔적으로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들 스스로가 이에 동화 되어지는 현상을 보여 왔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해방이후의 끊임없는 진정한 여성에 대한 탐구는 현 시대에 이르러 여성 스스로서의 여성을 바라보고자 하는 모스트 모더니즘 적인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문학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하는 것은 정의하기 어려운 과제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김승희씨의 글을 인용하여 정의 하고자 한다.
여성 문학은 소수 문학이다.
여성 문학은 탈주의 선을 찾는 문학이다.
여성 문학은 아버지의 이름에 구멍을 내는 문학이다
구멍을 내고 또 그것을 꿰매기도 하는 이중적 문학이다.
여성문학은 가부장제 사회가 내미는 거울을 수납하지 않는 문학이다.
그 거울 속에 비친 허구적 ‘자아 영상’ (사랑스러운 연인이며, 집안의 천사이며, 숭고한 어머니이며, 고통을 참는 곰-여인이며, 사랑을 택하기 위해 ‘혀’를 바치는 침묵의 인어)이며 ‘남성-추상-관념-능동-문화’에 비해 ‘여성-육체-관능-수동-자연’이라는 도식을 채택하지 않으며 엎드려 우는 여인, 타자. 우러러 기원하는 하부주체 ‘변두리에 있는 하수구’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을 받아들이지 않는 문학이다.
그 거울을 깨뜨릴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화 질서가 여성들에게 부여한 젠더를 해부하고 뒤집고 그것을 전유하여 전복시키기를 꿈꾸는 푸른 힘의 문학이다.
앞으로는 더 이상 세상에 인어같은 여성들이 없기를 바라며.
나오며.
권지예 작가의 꿈꾸는 마리오네뜨의 발표를 준비하면서 남학생인 양도현 학생이나 여학생인 김진아, 김지현 학생이나 공통적으로 생각한 것이 한가지 있었다. 남자든 여자든 모두가 기존의 아름다운여성에 대한 생각들이 어쩌면 너무나 허무맹랑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과연 여성이란 어떤 것일까? 여성에 대한 왜곡은 언제 부터일까? 어쩌면 그것은 한두해 몇 백해가 아닌 문명의 시작부터의 여성소외로부터 이루어져 왔는지도 모른다. 지금에 와서야 여성에 대한 정립이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도 여성에 대한 자리 찾기 계속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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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5.10.26
  • 저작시기201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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