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마지막 초현실주의자이자 최초의 추상표현주의자, 아쉴 고르키 (소치의 정원을 중심으로)

소개글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마지막 초현실주의자이자 최초의 추상표현주의자, 아쉴 고르키 (소치의 정원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생명의 특성을 살려서 그림에 담아냈다는 것다시 말해 ‘유동적인 선’의 사용 등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것은 무척이나 훌륭한 시도이다.
추상미술의 영역에서 생명 성을 드러낸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기에, 그가 화폭에 추상표현주의로 담아낸 생명감은 가히 신선했다.
아쉴 고르키의 작품 활동에 있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보편적인 제재를 택했다는 것이다. 표현방법이 기발하고 무언가 한계를 극복 하는듯한 힘이 느껴져서 그런지, 그에게 기대가 걸렸던 것 같다. ‘여성’모티프나 ‘나무’와 관련된 생명의 이미지는 다른 많은 화가들이 다루고 있는 것이었기에 다른 제재를 도입해서 더욱 참신하게 생명 성을 표현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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