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의한 정신병리 및 (사이비 종교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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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에 의한 정신병리 및 (사이비 종교의 폐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종교에 의한 정신병리

<목 차>

Ⅰ. 서론

Ⅱ. 종교적 정신병리
1. 종교와 정신병리와의 관계
2. 권위적 종교와 정신질환
3. 정신 병리의 원인인 부가적 종교 태도
1) 무가치하다는 느낌
2) 율법적 자기 압박감
3) 위험한 자아도취
4) 대리적 삶
5) 개인적 책임감의 포기
6) 무관심하고 냉담함

Ⅲ. 종교적 성숙의 방향 제시
1. 종교적 욕구와 종교적 성숙
2. 종교적 성숙의 특징
1) 복합성과 풍요성
2) 동기적 자율성
3) 역동성
4) 귀결
3. 종교적 성숙의 기준점
1) 분별력
2) 파생적이지만 역동적 본질
3) 일관성
4) 포괄적 성격
5) 통합적인 본성
6) 자발적인 특성을 가짐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적인 면을 알 수 있는 심성이다. 예컨대 우상과 참된 신앙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앨포트에 의하면 이러한 심성이 결여되어 맹목적으로 종교를 수용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억압된 갈등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서 적대감, 불안, 편견이 심리학적인 방법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2) 파생적이지만 역동적 본질
앨포트는 미성숙한 종교는 주로 마술적인 사고, 자기 정당화, 육체적인 쾌락을 주는 것에 관심이 있기에 몸의 충동과 욕구가 여전히 존재하는 동기들을 배반해 버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성숙한 종교는 충동이나 두려움, 소원에 의해 배타적으로 선동되거나 조종되지 않으며 오히려 단순한 이기주의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 목적을 향해 이러한 동기들을 조정하고 감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주체적이고 자발적이며 독립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동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성숙한 종교적 심성의 특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면서 편집적으로 특정 사상이나 사물에 집착한다면 병리적 징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3) 일관성
계속적인 성숙과 함께 새로운 도덕적 열정을 생기게 하고, 인류의 목적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가치관을 세워서 도덕적인 행위의 일관성을 가진 심성을 말한다. 이 기준에 의하면 일관성이 없는 것도 병리적 징후로 볼 수 있다.
4) 포괄적 성격
성숙한 개인의 전 영역을 포함할 수 있는 종교 고유의 성격을 말한다. 성숙한 종교는 “신은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지만, 미성숙한 종교는 “신은 내가 그분을 정확하게 말한 그 분이다”라고 주장할 것이라 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인 신관을 절대적인 신관과 동일시 할 때 포괄성을 잃으므로 미성숙한 종교라고 판단할 수 있다.
5) 통합적인 본성
이 본성은 개인의 종교적 심성이 동질의 형태를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에 있다. 그래서 전통적인 신학과 윤리가 현대 과학과 조화를 이루어 통합적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6) 자발적인 특성을 가짐
이 특성을 일종의 유예적인 특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앨포트는 “믿음은 절대적인 확실성이 없더라도 전심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성숙한 마음의 특징”이라고 정의하면서 가능성을 향해 낙관적인 경향을 가지고 스스로 선택하여 일종의 모험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한다. 결국 성숙한 신앙은 가능성을 가지고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다.
Ⅳ. 결론
종교적 정신병리에 대한 소극적 대처와 무지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신음하고 있고 교회에서 상처받은 정신적 장애는 왜곡된 인격을 형성하고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현재의 상태로는 건강한 교회의 바르고 인격적인 목회를 보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목회상담적 입장에서 종교적 정신병리에 능동적이고 예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해 본다.
첫째, 목회자와 의사의 상호협력이다. 아직도 한국현실에서는 의사와 목회자들 사이에 상호 협력이 전문적으로 심도 있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신적 육체적 질병의 이면에 건강하지 못한 부가적 종교형태가 있음을 생각할 때 의사와의 연계는 앞으로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목회자 자신의 인격을 바로잡는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권력지향적이나 권위주의적 목회에서 벗어나 사람을 살리는 목회를 하려면 관계지향적인 인격을 같도록 노력하며 상호 균형이 유지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인도주의적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목회자는 성도의 불안하고 강박적인 감정들을 이기적인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되고, 부당한 방법으로 공포를 조장해서도 안된다. 자신의 종교성향을 살피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해야 한다.
셋째, 목회자가 심리학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모든 목회자가 전문적인 심리 요법사가 될 수는 없으나 사람들의 병리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심리학적 훈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종교적 병리와 관련된 증상과 대처요령에 대해서 구체적인 임상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목회자들이 단순히 정신질환과 귀신들림을 동일시한다는 것은 신학적 지식이나 철학적인 이유에서라기보다 현대 의학과 심리학에 대한 이해의 결핍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따라서 목회자 양성을 위한 정규신학교육에서 정신의학과 심리치료의 전문적인 훈련 과정이 활성화 되야 한다.
넷째, 가능하면 교회에 목회와 관련된 상담소를 개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의 규모가 영세하다면 교파를 초월해서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상담소를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 사역자와 연계하여 교인들의 정신건강을 구체적으로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상담소 운영을 통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교인들의 정신증과 신경증을 돌봐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때 교회 구성원들이 정신질환을 치료 예방하며, 특히 종교와 관련된, 또는 종교에 의해 야기된 정신질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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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2.03
  • 저작시기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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