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키다 독보 (國木田獨步)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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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쿠니키다 독보 (國木田獨步) 연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決して他にあるまい、僕はこれを憎むべきものと言ったが實は寧ろ憐れむべきものである、處が男子はさうではない、往にして生命そのものに倦むことがある、斯る場合に戀に出遇ふ時は初めて一方の活路を得る。そこで全き心を捧げて戀の火中の投ずるに至るのである。斯る場合に在っては戀則ち男子の生命である。』
“왜냐하면, 여자는 하품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개 하품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슬퍼할만한, 증오할만한 하품이 두 종류 있다. 하나는, 생명에 싫증난 하품, 다른 하나는 연애에 싫증난 하품, 생명에 싫증난 하품은 남자의 특색, 연애에 싫증난 하품은 여성의 천성. 하나는 가장 슬퍼해야할, 다른 하나는 가장 증오해야할 것이다.”라고 조금 진지한 말투로 돌아와,
“즉 여자는 생명에 지치는 일이 거의 없다. 젊은 여자가 때때로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랑에 목말라하고 있다기보다는, 변태가 일어나는 것에 지나지 않아. 운 좋게 사랑을 얻는다. 그 후 몇 년 몇 달은 지극히 즐거운듯하다. 실로 즐거운듯하다, 아마도 樂(즐거움)이란 글자의 전(全) 의의(意義)는, 이러한 여자의 운명에서 다 하고 있겠지. 하지만 곧 싫증나버려. 즉 사랑에 싫증나 버리지. 여자의 사랑에 질린 녀석만큼 끝이 안 좋은 자는 없을 거야. 나는 그걸 증오해야할 것이라 말했지만, 실은 오히려 연민해야할 것이지. 하지만 남잔 그렇지 않아. 흔히 생명 그 자체에 싫증나는 경우가 있어. 그러한 경우에 사랑과 만날 때는 비로소 한편의 활로를 얻어. 그래서 모든 마음을 다 바쳐 사랑의 불속으로 뛰어들기에 이르는 것이지. 이런 경우에 있어선 사랑 즉 남자의 생명이다.”
Part 8
「山林の生活!と言ったばかりで僕の血は沸きます。 則ち僕をして北海道を思わしめたのもこれです。 僕は折り折り郊外を散しますが、 この頃の冬の空晴れて、 遠く地平線の上に境をめぐる連山の雪を戴いているのを見ると、 直ぐ僕の血は波立ちます。 堪らなくなる! 然しです、 僕の一念ひとたびかの願にれると、 こんなことは何でもなくなる。 もし僕の願さえうなら紅塵三千丈の都に車夫となっていてもよろしい。」
“산림의 생활! 라는 말만으로도 제 피는 끓습니다. 즉 제게 북해도를 생각하게 한 것은 이것(산림)입니다. 저는 때때로 교외를 산보합니다만, 요즘의 맑은 겨울 하늘에 먼 지평선 위의 국경을 둘러싼 산들이 눈에 덮여 있는 것을 보면, 당장 저의 피는 출렁입니다. 견딜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일념이 한번 그 소원에 닿으면, 이런 것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만약 제 이 소원만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먼지투성이의 도시에서 인력거꾼이 되어도 좋습니다.”
「宇宙の不思議を知りたいという願ではない、 不思議なる宇宙を驚きたいという願です!」
「愈以て謎のようだ!」と今度は井山がその顔をつるりと撫でた。
「死の秘密を知りたいという願ではない、 死ちょうZ事に驚きたいという願です!」
「イクラでも君勝手に驚けば可いじゃアないか、 何でもないことだ!」と綿貫は嘲るように言った。
「必ずしも信仰そのものは僕の願ではない、 信仰無くしては片時たりとも安ずる能わざるほどにこの宇宙人生の秘義にまされんことが僕の願であります」
「なるほどこいつは益解りにくいぞ」と松木はやいて岡本の顔を穴のあくほど凝視ている。
“우주의 불가사의를 알고 싶다는 소원이 아니라, 불가사의한 우주에 놀라고 싶다 라는 소원입니다.”
“근질근질한 것이 수수께끼 같잖아!” 라면 이번에는 이야마가 그 얼굴을 쓱 문질렀다.
“죽음의 신비를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싶은 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럼, 얼마든지 당신 맘대로 놀라면 될 것 아닌가? 아무것도 아닌 일이야!” 라고 와타누키는 조롱하듯이 말했다.
“반드시 신앙 그 자체가 저의 소원인 것은 아닙니다, 신앙이 없이는 잠시라도 걱정하며 모든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 우주, 인생의 비의에 고뇌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연 이 녀석은 갈수록 이해하기 어렵군” 이라고 마츠모토는 오카모토의 얼굴이 구멍이 날 정도로 응시하고 있다.
Part 9
「僕の戀人は死ました。この世から消えて失なりました。僕は全然戀の奴隷であったからかの少女に死なれて僕の心は搔亂されてたことは非常であった。しかし僕の悲痛は戀の相手の亡なったが爲の悲痛である。死ちょう冷刻なる事實を直視することは出來なかった。卽ち戀ほど人心を支配するものはない、その戀よりも更に幾倍の力を人心の上に加うるものがあることが知られます。
「曰く習慣の力です。
‘제 연인은 죽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전혀 사랑의 노예였기 때문에 그 소녀가 죽어서 내 마음이 어지럽혀진 것은 매우 심했다.
그러나 나의 비통은 사랑한 상대의 죽음때문에 의한 비통뿐 만은 아니다. 죽음이란 냉혹한 사실을 직시할 수는 없었다. 즉 사랑만큼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없다. 그 사랑보다도 더욱더 몇배의 힘을 사람의 마음 위에 가해지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안됩니다.
‘습관의 힘입니다.’
吾とは何ぞや((What am I ?))なんちょう馬鹿な問を發して自から苦ものがあるが到底知れないことは如何にしても知れるもんでない、とこう言って嘲笑を洩らした人があります。世間からいうとその通りです、然しこの問は必ずしもその答を求むるが爲めに發した問ではない。實にこの天地に於けるこの我ちょうものの如何にも不思議なることを痛感して自然に發したる心靈の叫である。この問その物が心靈の眞面目なる聲である。これを嘲るのはその心靈の麻痺を白狀するのである。僕の願は寧ろ、どうにかしてこの問を心から發したいのであります。ところがなかなかこの問は口から出ても心からは出ません。
나란 무엇인가《What am I?》라고 하는 바보같은 질문을 하여 자기 스스로를 힘들게 하여 괴로워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은 어쩔수 없이 알 수 없다. 라고 말하며 비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범하다고 하면 평범합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반드시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서 말한 것은 아닙니다. 실로 이 천지에 *자기라는 것에 얼마만큼 신기한 것을 통감하여 자연스럽게 생기는 심령의 외침인 이 질문자체가 심령의 정직한 소리이다. 이것을 비웃는 것은 그 심령의 마비를 자백하는 것이다. 제 소원은 차라리 어떻게 해서든 이 질문을 마음 속으로부터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입으로는 쉽게 나와도 마음 속에서는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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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2.21
  • 저작시기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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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9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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