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소개글

[독후감]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
2.끌림을 유지하는 1%의 차이
3.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본문내용

의 전달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최소화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그 사람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것 보다 좋은 것이 있겠는가. 따라서 우리는 최대한으로 그 사람의 콤플렉스를 덮어 주거나 모른 척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자신에게는 작은 친절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뜻밖의 커다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간소하게나마 작은 친절들을 베푸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좋다. 위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거창한 활동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하나의 변화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라는 어려운 과제를 남겨준다. 훌륭한 리더들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그리고 사적인 가족 관계에 있어서도 이러한 거리감은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이다. 화룡정점이라고 했듯이, 모든 것이 갖춰지고 그리고 이러한 거리감까지 마스터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제대로 끌리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감명 깊게 느낀 부분은 바로 가장 마지막 부분에서 나오는 당연한 일에서도 감사함을 찾으라는 말이었다. 교수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당위성의 위험성을 약간은 연관 시켜 봐도 무방할 듯하다. 우리는 너무 당위성에 길들여져 감사하는 마음마저 잃게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모두를 그리고 서로서로를 당연한 존재로서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어쩌면 당위성에 길들여져 무엇에 감사해야 할지,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돌아봐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의심해야 할지 모르는 하나의 바보가 될런 지도 모른다. 이 책을 덮으면서 생각한 것은 이렇게 이론만 빠삭하게 적힌 책들에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실행해 보고 경험해 보고 부딪혀 보고 깨져 보고 하면서 쌓이는 경험을 중요시해야 하지 이 책을 참고서 이상의 신격화는 오바라는 것이다. 북리포트를 써야 함에 있어서 다소 짜증나는 마음으로 읽었다지만, 어머니처럼 쓴 소리는 쓴 소리대로 다 해대는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바로 잡아 줄 어느 누구도 없는 이 고립된 서울이라는 곳에서 오랜만에 동반자를 만난 느낌이 들어 기뻤다. 원론이 끝나가서 차츰 긴장감이 수그러드는 이 시기에 내가 적절한 책을 선택하게 되어 다행이다. 이 책으로 인하여 나는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글을 마친다.

키워드

[독후감]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저. 더난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