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지도 - 읽기 준비도 관점과 발생적 문해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소개글

★ 언어지도 - 읽기 준비도 관점과 발생적 문해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을 알기 시작하고, 어떤 낱자는 상응하는 말소리를 연결시켜 보며, 상품에 있는 글자들이나 자주 보는 간판 글자들을 읽을 줄 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자만 제시했을 때는 잘 읽지 못하며, 쓸 수 있는 글자가 더러 있습니다. 간혹 글자의 방향을 반대로 쓰기도 하는데, 글자 모양 같은 낙서, 뜻이 통하지 않는 글자들을 줄을 맞춰 쓰기, 단어 간 사이를 띄지 않고 죽 이어서 글자들을 연결하기도 하고, 어떤 단어는 한 글자만 써놓고 그 단어라고 우기기도 하며, 아무렇게나 써 놓고 의미를 부여해 가면서 읽기도, 나중에 다시 읽을 때에는 못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
영유아의 초기 읽기 행동을 보면 책 이리저리 만져 보기, 읽는 척하기, 띄엄띄엄 읽기, 마음대로 지어서 읽기, 소리 내어 읽기, 대강 훑어보기 행동 등을 보이는데 이러한 행동을 초기 읽기 행동이라고 할 수 있고, 영유아의 초기 쓰기 행동 살펴보면 낙서하기, 그리기, 따라 그리기, 받아쓰기, 자모, 모음이 틀린 글자 쓰기, 글자 베껴 써보기, 키보드 치기, 창의적인 글자 쓰기, 글자와 비슷한 형태 써보기, 글자의 방향이 틀린 글자 쓰기 등을 통해서 쓰기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읽기 준비도 관점은 언어 학습에는 성숙이 전제 조건으로 읽기 준비도 관점은 읽기, 쓰기에 필요한 감각 운동이 성숙되는 6세 이후까지 문자 지도를 하지 않고 영유아가 읽고 쓸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관점으로, 읽기 쓰기에 필요한 선수 기술을 갖출 때까지 언어 교육을 늦춰야 하고, 영유아기에는 주로 듣기, 말하기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읽기, 쓰기는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관점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발생적 문해 관점은 유아들은 아주 어린 시기부터 나름대로 문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언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언어를 학습하므로, 문자언어 학습은 6세 이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출생 후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는 순차적으로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동시에 통합적으로 상호 연관되어 발달하므로 영아기 때부터 풍부한 언어 환경을 마련해 주어서 언어 발달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관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위의 영아들을 관찰하고, 읽기 준비도 관점과 발생적 문해 관점을 조사해보면서 발생적 문해 관점의 내용인 문자언어 학습은 6세 이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출생 후부터 시작된다는 주장이 조금 더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유아의 언어 발달을 이해할 때 성숙의 요인을 배제하지 않고, 두 관점의 견해를 절충하여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영유아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의 영역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많은 관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문헌
유아 언어 교육 정남미 저 | 창지사 | 2013.02.20
언어지도 (영유아를 위한) 고문숙, 권도하 외 3명 저 | 양서원 | 2014.02.25
영유아 언어지도 성미영 저 | 학지사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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