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소개글

[서평]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론』을 읽다보면 마키아벨리는 인민의 지지와 동의야마로 군주의 권력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하였고 모든 권력의 토대가 된다고 보고있다는 점을 알 수가 있다.
그저 군주의 절대권력을 옹호하기 위해서 정치이론을 구성해서 쓴 책이 아니라 군주가 정치적 능력을 펼치려면 인민에게 그 근거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을 걸쳐서 나오게 된다.
이런 부분을 읽으면서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이 얼마나 잘못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고 현대 정치에 대해서 접목시킬 수 있는 점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마키아벨리가 살아갔던 혼란스러운 이탈리아의 정치적 상황에서 『군주론』이 나왔듯이 혼란스럽고 도덕적 측면에서 올바르게 전개되는 현대 정치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권력을 찾고, 얻고, 유지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저 권모술수론이라고 생각되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얘기했다고 생각하였던 『군주론』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나의 생각을 바꾸어주었고 마키아벨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군주를 위한 『군주론』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를 위한 『군주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키워드

서평,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2),   마키아벨리의 『군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