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소개글

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놀기

1-1 재료와 도구

1-2.놀이와 퍼포먼스

나의 소견

본문내용

을 만들어 줄때에도 아이들이 이때의 경험을 통해 어떠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고려해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어떠한 재료와 물질을 통해 진행할 것인지를 확인하고 그 물질의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탐색의 시간이 주어진 후 적절한 테마를 이용해 아이들이 다룰 수 있는 물질이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채색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 다양한 채색도구 중 어떠한 재료를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아이들의 각자의 성향이 무엇인지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우리가 교육받은 것처럼 무조건적으로 크레파스를 강압적으로 사용하게 한다든지, 물감의 농도에 대한 어떠한 사전 교육도 없이 아이들이 바로 붓과 물감을 그냥 사용해보자 라고 수업이 진행 될 때에는 아이들이 탐색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지치거나 좌절해서 미술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한 부분들이 바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할 부분들인데 예를 들어 아이들이 붓으로 물에 섞어가며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기보다는 손바닥 손가락을 이용해서 바로 그려보기도 하고 농도가 이미 조절되어진 상태로 제시가 된다거나 스케치가 없이 시작되어 아이들이 형태에 구애받지 않도록 유도한다던지 하는 조율이 필요한 것이다.
위에서 말한 사례가 채색할 때 고려해야할 부분들이라면 입체의 수업을 진행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적절한 교사의 개입과 유도가 들어가야 하는데 아이들이 찰흙으로 토끼를 만들어 볼 때 한가지의 물질로 이뤄지는 과정에서 탐색을 통해서 아이들은 우선 토끼의 모양에 집중할 것이고 특징적인 귀부분에 집중해서 나타 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특징은 스스로 잘 캐치해 내고 파악하지만 평명으로 나타나는 이미지들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구현 되는지에 대한 난관에 부딪힌다. 이때 평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법이나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때 적절한 개입을 통해 아이들이 탐색할 때 한계에 부딪혀 스스로 흥미를 잃게 되거나 실망하게 되는 사례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교육의 총체적인 흐름을 살펴 볼 때에는 Cathy topal의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물건을 모아오는‘ Beautiful stuff ’를 보면서 구체적인 사례들로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모아온 여러 가지 물건들을 통한 동기에 이어서 그 물건들을 분류해보며 탐색과정을 경험하고 또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려보기도 하고 또 아이들에게 관찰을 유도하는 대화를 하면서 계속적인 동기를 부여해주고 드로잉을 지도하거나 도구 재료를 사용법을 지도 한 후에 아이들이 그것을 통해 작품 만들고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진행 한 과정인 드로잉으로도 엮어내고 그것을 통해 전시회까지 하게 하면서 미술의 교육의 한 싸이클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미술은 미적인 부분과 과학적인 부분들이 어떠한 한 편으로만 편중되어 있지 않고 적절히 적절한 때에 필요한때에 적재적소하게 요구되어지는데 교육을 함에 있어서 다양한 수많은 방법들의 탐색을 통해서 창의적인 예술성이 필요로 하고 그 안에 효율성이 있는 부분들을 과학적인 방법들로 발견해내어 탐색의 결과의 폭이 좁아지고 그 결과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나 적용이라는 다시 예술적인 부분으로 돌아오는 반복적인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미술교육이 이루어져야 효과적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도 않고 주체적으로 관심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과거의 미술교사가 아닌 적어도 현대의 이 시대의 미술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더 많은 고민과 더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교사도 인지하고 과거처럼 그저 한낱 예체능의 기술적인 느낌의 선생님이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과 흥미 등을 활발한 대화로 그리고 적절한 방법들의 제시로 그 방법들에 대한 연구로 발전시켜 나아가며 과거의 미술과 달라진 많은 부분들을 경험하도록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생생한 이미지가 될 만한 감정의 이입이 될 만한 경험들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만나게 해주는 동기와 흥미가 충분히 살아있는, 순간이 아닌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셋팅해줄 것이며 아이들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다른 교과목들과는 다른 영역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는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영역의 지도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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