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저널리스트의 정의
2.블로거는 저널리스트이다.
2.1 첫 번째 정의를 중심으로
2.2 두 번째 정의를 중심으로
2.3 세 번째 정의를 중심으로
3.블로그만의 특별한 저널리즘적 역할
3.1 취재원 한계 극복
3.2 대안 저널리즘 형성
3,3 의제설정의 역할
4.사례를 통해 분석해보는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성격
-정치 블로거 ‘아이엠 피터’
Ⅲ.결론
Ⅱ.본론
1.저널리스트의 정의
2.블로거는 저널리스트이다.
2.1 첫 번째 정의를 중심으로
2.2 두 번째 정의를 중심으로
2.3 세 번째 정의를 중심으로
3.블로그만의 특별한 저널리즘적 역할
3.1 취재원 한계 극복
3.2 대안 저널리즘 형성
3,3 의제설정의 역할
4.사례를 통해 분석해보는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성격
-정치 블로거 ‘아이엠 피터’
Ⅲ.결론
본문내용
로거의 저널리스트 활동의 사례를 통해 앞선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4.사례를 통해 분석해보는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성격
2012년 ‘아이엠피터’라는 정치 블로거가 국정원 의심 블로그를 찾아난 사례가 있었다. ‘아이엠 피터’는 검찰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범죄 일람표를 조사하면서 ‘아이엠피터’ 블로그를 공격하던 사람들이 주로 인용하던 블로그 하나를 발견하고 주목했다. 그 블로그의 다음 아이디로 네이버에 완벽 일치하는 글이 게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다음 블로그뿐 아니라 네이버 등 두 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했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정치 블로거가 블로그를 두 개를 운영한다는 사실은 국정원의 개입을 충분히 증명할만하다. 이 외에도 ‘아이엠피터’는 정치 블로거 글임에도 대부분 짜깁기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조선일보 블로그에도 똑같은 글이 게재되었다는 사실도 찾아내었다. ‘아이엠피터’가 추측하기에 국정원이 다음블로그에 자신들의 정치공작과 맞는 글을 작성하고 다른 여러 사이트의 블로그에도 게재했단 것을 의미한다. ‘아이엠피터’가 이와 같은 글을 쓴 후 해당 다음 네이버 조선일보 블로그는 폐쇄 되었다. 이는 ‘아이엠피터’가 찾아낸 여러 증거와 정황들이 사실임을 뜻한다.(만약 사실이 아니었다면 해당 블로거들은 ‘아이엠피터’를 고소하거나 댓글로 반박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위의 정치 블로거 사례를 통해 정치 블로거가 기존 미디어 저널리스트들이 찾아내지 못한 사실을 발견하여 공론화 시켰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하나의 문제에 깊이 파고들어 기존의 저널리스트의 역할 못지않은 취재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엠피터의 ‘최소한 블로그를 통해 정치공작을 하는 행위는 ‘정치 블로거 아이엠피터가’ 끝까지 찾아내 밝혀낼 것이다’라는 말에서 정치 블로거로서의 사명감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블로거를 단순히 칼럼니스트로 볼 것이 아니라 기존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해주는 존재로 저널리스트의 활동영역을 넓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사진1)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한 ‘아이엠피터’의 증거
결론
우리는 앞선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특성과 사례를 통해 기존 주류 미디어의 저널리즘 역할과 뉴미디어, 특히 블로그를 통한 저널리즘 역할이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두 미디어의 저널리즘은 경쟁 속에서 서로를 비판 감시하며 지도기능을 수행에 있어서 객관성 유지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다. 허핑턴이 “자기표현은 새로운 오락이다 사람들은 정보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정보활동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충동을 이해하는 것이 저널리즘의 미래와 연결된다.”라고 말한바 있다. 블로거를 저널리스트라 인정할 때 가능해지는 다양성과 개방성이 가져다주는 자기표현은 우리의 저널리즘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참조문헌
저널리즘 차원의 소셜 미디어 기능과 역할
대안 저널리즘으로서 인터넷 개인미디어와 공론장의 진화 - 이동훈
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 - 최민재, 양승찬
4.사례를 통해 분석해보는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성격
2012년 ‘아이엠피터’라는 정치 블로거가 국정원 의심 블로그를 찾아난 사례가 있었다. ‘아이엠 피터’는 검찰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범죄 일람표를 조사하면서 ‘아이엠피터’ 블로그를 공격하던 사람들이 주로 인용하던 블로그 하나를 발견하고 주목했다. 그 블로그의 다음 아이디로 네이버에 완벽 일치하는 글이 게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다음 블로그뿐 아니라 네이버 등 두 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했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정치 블로거가 블로그를 두 개를 운영한다는 사실은 국정원의 개입을 충분히 증명할만하다. 이 외에도 ‘아이엠피터’는 정치 블로거 글임에도 대부분 짜깁기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조선일보 블로그에도 똑같은 글이 게재되었다는 사실도 찾아내었다. ‘아이엠피터’가 추측하기에 국정원이 다음블로그에 자신들의 정치공작과 맞는 글을 작성하고 다른 여러 사이트의 블로그에도 게재했단 것을 의미한다. ‘아이엠피터’가 이와 같은 글을 쓴 후 해당 다음 네이버 조선일보 블로그는 폐쇄 되었다. 이는 ‘아이엠피터’가 찾아낸 여러 증거와 정황들이 사실임을 뜻한다.(만약 사실이 아니었다면 해당 블로거들은 ‘아이엠피터’를 고소하거나 댓글로 반박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위의 정치 블로거 사례를 통해 정치 블로거가 기존 미디어 저널리스트들이 찾아내지 못한 사실을 발견하여 공론화 시켰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하나의 문제에 깊이 파고들어 기존의 저널리스트의 역할 못지않은 취재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엠피터의 ‘최소한 블로그를 통해 정치공작을 하는 행위는 ‘정치 블로거 아이엠피터가’ 끝까지 찾아내 밝혀낼 것이다’라는 말에서 정치 블로거로서의 사명감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블로거를 단순히 칼럼니스트로 볼 것이 아니라 기존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해주는 존재로 저널리스트의 활동영역을 넓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사진1)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한 ‘아이엠피터’의 증거
결론
우리는 앞선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특성과 사례를 통해 기존 주류 미디어의 저널리즘 역할과 뉴미디어, 특히 블로그를 통한 저널리즘 역할이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두 미디어의 저널리즘은 경쟁 속에서 서로를 비판 감시하며 지도기능을 수행에 있어서 객관성 유지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다. 허핑턴이 “자기표현은 새로운 오락이다 사람들은 정보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정보활동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충동을 이해하는 것이 저널리즘의 미래와 연결된다.”라고 말한바 있다. 블로거를 저널리스트라 인정할 때 가능해지는 다양성과 개방성이 가져다주는 자기표현은 우리의 저널리즘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참조문헌
저널리즘 차원의 소셜 미디어 기능과 역할
대안 저널리즘으로서 인터넷 개인미디어와 공론장의 진화 -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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