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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 쇼요[坪內逍遙]의 지도를 받아 사실주의·언문일치체(言文一致體)에 의한 《뜬구름(浮雲)》을 발표하였고, 투르게네프의 《밀회》 《해후(邂逅)》를 번역하는 등, 근대 일본문학의 선구가 되었다. 후에 아사히신문사 특파원으로 러시아에 갔다가 폐렴과 폐결핵이 병발하여 귀국 도중 병사하였다. 소설에 《그 모습》 《평범(平凡)》, 번역에 《짝사랑》 《광인일기(狂人日記)》 등이 있다.
뜬구름 (浮雲)
제1편은 1887년 6월에, 제2편은 1888년 2월에 쓰보우치 쇼요[坪內逍遙]와의 합작으로 금항당(金港堂)에서 간행하였다. 제3편은 1889년 잡지 《도시의 꽃》에 4회에 걸쳐 연재되었다. 이 작품을 위해 저자는 3년을 고심하다가 미완성으로 중단하였으나, 오늘날 일본 근대소설의 초석을 놓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뜬구름 (浮雲)
제1편은 1887년 6월에, 제2편은 1888년 2월에 쓰보우치 쇼요[坪內逍遙]와의 합작으로 금항당(金港堂)에서 간행하였다. 제3편은 1889년 잡지 《도시의 꽃》에 4회에 걸쳐 연재되었다. 이 작품을 위해 저자는 3년을 고심하다가 미완성으로 중단하였으나, 오늘날 일본 근대소설의 초석을 놓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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