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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및 북한체제문제는 남북한 당사자간에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주변 관련 국가들의 협조를 통한 다자적 틀 속에서 이루어져야한다. 그러한 점에서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은 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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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제한적 비핵지대’ 창설을 위한 초안에 포함될 주요 내용을 확정하였다. 1996년 이후 제한적 비핵지대의 적용범위, 핵무기 비확산, 대량살상무기 통제, 동북아 국가간 안보협력 강화, 정부간 회의체(track-1)로의 승격 등을 논의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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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즉 동아시아에 대한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를 구상하는 것이다.
만약 미, 일, 러, 중의 4대 강국이 각 국의 입장을 정리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다자간 안보 협력체가 구성될 경우 기존의 해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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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중국과의 전략적 관계유지, ④ 한반도문제에 대한 영향력 확대, ⑤ 다자간 안보협력기구 창설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러시아는 동북아 신국제 질서의 재편과정에 적극 동참은 하나 수동적인 입장을 취하기보다는 다자적인 체제의 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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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안보협력 기구에, APEC 및 유엔(UN) 산하 아·태 경제사회위원회(ESCAP) 등 정부 간 경제·사회 개발 협력 기구 등 다자간 안보협의체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하고, 적극 가담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동북아 국가들이 다자 안보 협력체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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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다자안보협력체기구들이 탄생하고 이런 기구들의 설립과 활동으로 인해 조금씩 안정적으로 동북아지역의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우리 한국도 동북아시아의 주변국가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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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둘째, 안보적 측면에서의 일본의 역할이다. 일본의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미 중
을 중심으로 하는 대국간의 파워게임에 농락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제
도화된 다국간 안보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한 일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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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 동북아 신질서 구축과정에서 중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국들이 중국과 안보협력을 강화하여 주변국에 대한 중국의 불신을 완화하고, 다자차원에서는 지역 다자안보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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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불안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역내 국가들로 하여금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최선의 국가방책을 세우도록 강요하고 있다. 특히 유럽이나 북미에 비해 다자적 지역협력이 제도화되어 있지 못한 동북아지역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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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발전과 시사점』.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5.
최태강. 『러시아와 동북아』. 서울: 오름, 2004.
고상두. 「러시아의 동아시아 정책과 중국」,『한국과국제정치』. 25권. 한국: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 1997.
김연규. 「9/11 이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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