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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라고 생각해서 과연 이들한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겉으로 판단하기 이전에 그 속의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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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앞에서 말한 사실들이 지금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 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60년 전에 이런 책을 썼을까하는 존경심이 생겼다. 우리는 스스로의 관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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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 사실 너무 많아 이런 사회 현상이나 성격들을 우리나라에 대입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부족한 실력으로 너무나 높은 이상을 그리고 좀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바라는 욕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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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똑같은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하나가 최고다 아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런데도 같아지려고 노력해서 같아지더라도 그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기에 허전함은 여전하며 같아지지 못한다면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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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사망했다. 인류가 덜 자살하고, 덜 고민하며 모두가 조금은 더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가기만을 바라던 마음씨 좋은 사회학자 뒤르켐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일어난 세계 대전의 종전을 한해 앞두고 사망했다. 종전을 보지 못하고 죽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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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살과 사회와문화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 것들 중에서 자살률을 높이는 사회현상과 문제, 그리고 문화와 종교 등등의 여러 가지 관점으로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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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를 믿지 않고, 옛날에 교회에 할머니 따라서 몇 번 갔다온것이 끝이었고, 이런 여러 종교들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흥미도 가지지 못했었다. 그러나 요즘 이런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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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자살은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로 보지 않는다. 동일한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자살을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자살의 선택은 개인적이라도 선택의 원인은 개인의 외부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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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자살은 어느덧 우리에게 일상적인 문제가 되었다. 아직도 우리는 너무나 안일한 시선으로 자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자살하는 사례들을 통계화해 분석하는 뒤르켐의 방식은 윤리적인 면으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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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뒤르켐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자살은 막을 수 없는 행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살이라는 단어를 없어지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자살률을 떨어뜨리게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개발도상국과 선진국들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감으로써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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