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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그러나 중도포기는 무슨일을 하더라도 이겨내지 못하는 자세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뜨거운 햇볕과 아스팔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열기는 더욱 저를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계속 최면을 걸었고 강한 폭우속에서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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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공부하여 사람들에게 저의 조경에 대한 생각, 느낌들을 사람들에게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저의 조경에 대한 생각은 “조경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씌워진 도시속의 조경은 도시의 음악, 문학이자 메마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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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서 같이 고생하고 있는 동료들은 서로 손을 맞잡으며 발에 부상을 입은 동료를 서로 번갈아 업어가면서 하루 하루의 목적지까지 완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뜨거운 햇볕과 아스팔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열기는 더욱 저희들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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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고 내 자신의 한계도 느껴보고 동료애도 가질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서 지원을 했었는데 막상 땅끝 마을 해남에서부터 걸어 올라오는데 첫날에 숙소로 돌아오는데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 여름이었기에 자연을 느끼기 보다는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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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대 후 저는 한층 성숙해 있었고, 제 자신을 시험하고 싶어 두 달간 자전거 한 대를 끌고 전국일주를 떠났습니다. 한 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프라이팬처럼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달리며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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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열기는 더욱 저희 들을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서로를 격려해 나갔고 강한 폭우 속에서는 시원한 샤워기라는 생각을 갖도록 서로에게 외쳤습니다. 끝까지 완주했을 때 모두의 눈에게 저절로 흘러내리는 눈물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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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위에서 드러난 살이 새까맣게 타도록 일하고 새벽에 졸린 눈을 부릅뜨고 온 몸이 짓눌리는 듯한 무게의 택배상자를 운반하는 일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아르바이트 할 곳이 있다는 것, 이런 힘든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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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위의 열기가 더해져, 찜통속을 달리는 기분이었고, 잠자리를 찾지 못해 노숙을 하기도 했지만, 39일 동안 제가 얻은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제게 아직 사람의 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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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도로 위에서 낙석방지책과 가드레일을 설치할 때는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이처럼 가끔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포기하고 싶어지면 다시금 예전의 힘들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각오와 도전정신을 갖고 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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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위를 달리며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버티며 반드시 해내리라 다짐했습니다. 민가를 못 찾아 도로에서 쪽잠을 자기도 했고, 이틀을 굶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 가운데, 새로운 사람들과, 신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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