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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기득권 유지와 한때 국책이었던 반공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서 우리 민중들의 삶을 통해서 역사를 표출하였고 『태백산맥』은 그 恨이란 질곡의 역사 속에서 빨치산의 처절한 삶과 생존을 위한 농민들의 투쟁의 산물이다. 이것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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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립추진회설립(1948.7.21): 남한단독정부수립에 반대하여 김구.김규식이 설립
남한정부수립1948.8.15)
북조선정부수립(1948.9.9):조만식의 '조선민주당'은 참여하지 못함
반민족특별위원회설립(친일파제거실패)
여,순사건발생(1948.10)
국가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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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등과 같은 선정적 용어로 정의해 버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을 민족주의적 감정에 얽매여 해석하고 호소하려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러한 세태가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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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로 지탄받던 세력들의 입대가 이어졌는데, 특히 헌병대의 경우 친일경찰들이 대거 입대하였다. 또한 공비토벌작전과 선무공작을 주임무로 하는 독립 제1대대, 호림부대, 보국대대 등 월남민을 중심으로 특수부대를 육군에 창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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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먼저 죽였던 것은 친일파나 부유층이 아니라,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은 더더욱 기독교인으로 하여금 반공의식을 투철히 할 수 밖에 없었던 요인이 되었던 것이다. (미국의 손길은 신앙의 교리체계가 잡혀 있지 않고 체험적 감성적인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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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에게 주는 것 인가라고 하여 일본의 경제적 약탈과 관련시키고, 시정개산 혹은 시정개선은 시정아치들이 전황 때문에 장사가 안되어 개산이를 매고 돌아다니는 것인데 왜 친일파뿐만 아니라 유지 인사들까지 그것이 되어야 한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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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와 결속하여 성급한 정부수립을 하여 근대국가의 첫 단추를 잘 못 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우리가 자주적으로 근대국가 단계에 들어섰다면, 문제는 달라졌을 것이다. 당시 우리는 조선에서 뼈아픈 식민지시기를 지나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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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김일성을 사회주의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회주의자이면서 민족주의자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대립되는 인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광수, 최린 등과 같은 민족주의자들이 친일파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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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을 중용하는 미국의 모습에서 환멸을 느꼈을 것이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에 협조적인 소련을 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북한을 보면서, 북한으로 건너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나중에는 탈북하겠지만...이건 먼 이후에 일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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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감점기와 친일파 잔재로 인해 왜곡되고 본질이 사라진 우리 역사 교육계 상황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지식을 채울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아쉬운 점은 별로 없지만, 강의 시간과 내용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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