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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의료시장의 이익에만 관련지어 행위 하는 비윤리적 의사들에게 새삼 반감을 품으면서 에릭J카셀의 진정한 의
료인의 자세를 빗대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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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모습>, 2002
6. 에릭 J. 카셀, 강신익 옮김(2002),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코기토
7. A.J.크로닌, 서현봉 옮김(1994), ≪성채≫, 박우사
8. 아톨 가완디, 김미화 옮김(2003),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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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의사는 질병에 대한 이해만 가지고 있는 의사가 아니라 환자를 이해하고 개개인에 알맞은 치료법을 진단 내릴 수 있는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의사이다. 이런 의사야말로 치료의 본질인 고통의 경감과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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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 참고문헌 : 프랜시스 후쿠야마 “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원제 Human Future)
에릭 J.카셀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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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를 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여기서 의사라면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환자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려면 그 환자가 되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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