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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같이 교육자가 되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새싹들을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였으나, 어려서부터의 제소질을 꼭살려 미술가가 되고 싶은 생각에서 대학교 응용미술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정보사회를 향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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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엄격한 교육 방식이 너무나 큰짐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항상 교육자의 자녀로써 단정하고 반듯하게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 제가 부모님의 자녀로써 \'역시 교육자의 자녀라 다르구나\' 라는 칭찬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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