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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때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 평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욱 가족의 모습이 눈앞에서 스치고 지나갈 것이다. 지진이 멈추고 엄마와 통화했던 그 짧은 시간이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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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한 것 같지만 아직 안착하지 못한 모습이 조화될 때일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서툰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아니다.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용기에서 나온다. 나답게 사는 걸 스스로 인정해야, 타인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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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에 몰아세우지 말고 시간을 보낸 자신을 위로하며 연말을 맞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설사 부끄러운 순간이 있었더라도 버티자. 마음의 맷집을 키울 때, 그때 우린 어른이 된다. 그곳이 “우리네 인생 2막”이 시작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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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소 일을 급하게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을 많이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겁이 나는것을 숨기는 것이 용기가 아니다. 진정한 용기란 겁이 나더라도 자신이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는 것이다." 영국의 웰링턴장군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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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겠습니다. 보육교사를 하늘이 주신 직업으로 믿고 있는 만큼,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나의 자녀라는 소중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겠습니다. 특히 아이가 보육교사의 품에 있는 시간만큼은 행복하고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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