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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맞고 돌아오기도 했는데, 그 때면 저는 득달처럼 달려나가 나 보다 한 살 많은 형들에게 달려들곤 했습니다. 또 어린시절 저는 누구보다도 호기심이 왕성했습니다. 학교에서 전기 콘센트에 대해서 배우고 난 뒤, 한 여름 공을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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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되지 않고, 오히려 외향적이고 사교성 좋은 성격으로 자라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넉넉하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감히 행복한 삶을 살았었노라고 말할 수 있으며, 대학을 나오지 않으신 부모님이시지만 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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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매사에 성실하셨던 아버지께서 항상 성실함을 강조하셨기에 저는 어렸을 적 늦잠 한번 잔적이 없을 정도로 성실함이 몸에 베었고,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재산이 되었습니다. 또 남들에 비해 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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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한국에 살지도 않으면서 한국어를 써야 하냐고 따진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조국은 부모님과도 같은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한마디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또한 부모님께서는 아무리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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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수 있었고, 두달 간의 여행이 끝난 후에는 저는 한 층 더 성장해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경험은 모두 소중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을 성장하게 해주는 경험이라면 그것의 가치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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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10.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이 외향적이고, 솔직한 분이셨기 때문에, 이런 영향을 받고 자란 저 역시, 외향적이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이런 성격은 부모님의 과일 가게에서 부모님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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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한 실험 보다 101번 실험한 사람이 이기는 연구의 기본적인 마인드라 생각합니다.
현 근무중인 회사에서 재료 시험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성능을 높이면 안전성이 떨어지고 안전성이 높아지면 성능이 낮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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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노심초사 하셨다고 합니다. 그네를 타고 공중으로 한 바퀴 돌겠다고 발 버둥을 치다가 떨어져 턱이 찢어지기도 했고, 가시덤불 속을 지나가면 괴물을 만날 수 있다는 동네 형들의 말에 속아 덤불속에 뛰어들었다, 온 몸을 가시에 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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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 둘째들이 대개 성격도 원만하고 독립심이 강하다고 하듯이 저 역시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자라오면서 누구 하나 왕따 시켜본 적도, 왕따 당해본적도 없이 자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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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셨던 어머니께서는 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저희를 보살펴 주시며, 이타적인 인간으로 자라나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게 있어 부모님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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