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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오늘 하루도 또 내일도 내 곁에 있어줄 나의 가족에게 감사하며, 또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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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는 책의 마지막 장까지 나를 북돋아 격려해주고, 이끌어 가르쳐주었다. 내가 이제껏 읽
어왔던 어떤 책보다도 많은 교훈을, 그것도 살아있는 교훈을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 심지어 이제껏 없던 좌우명이라는 것도 생겼다.
\"사랑이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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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 된다.
나도 멋진 선생님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속의 평생 스승이 되고 싶고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을 올바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제자들 인생에서 끊임없는 봉사자가 되고 싶다. 모리선생님만큼 대단한 스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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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에이즈도 백신이 개발되었다. 아마 길게는 수십 년 내에 루게릭 병도 인류의 노력에 힘입어 완치가 가능한 병이 될 것이다.
화요일마다 나는 모리를 떠 올릴 것 같다. 레포트가 많고, 전공 시험이 많아서 불만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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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에 나오는 ‘어느 파도 이야기’라는 짧은 글 안에 나는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삶과 죽음, 인생에 대한 모든 자세가 함축 되어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모두 바다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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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했다.
이글을 읽고 모리 선생님처럼 나도 열심히 살수 잇을까?
그리고 죽음 후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있을까?
그리고 당신을 있는 그대로 귀한 존재로, 닦으면 자랑스럽게 빛날 보석으로 봐줄 그런 스승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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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다시금 이해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은 역지사지한 태도로 나만이 아닌 남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사랑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 딥스
3.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나?
4.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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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삶에 대한 준비가 그리도 없는데, 하물며 죽음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는 동안 내내 난 준비없이 살아온 내 인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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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교수님은 자신의 제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
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구.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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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치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잃은 채 일과 명예를 위해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았다. 만약 미치가 모리 선생님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나이트라인을 보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면 미치의 죽음은 일리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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