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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될 가능성을 지닌 배아세포 못지않게 난치병 환자들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배아줄기세포를 냉동보존 하는 날이 올 수도 있으며, 인간 생명이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희망이 있다.
Ⅹ. 향후 인간배아복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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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배아복제 기술을 허용하려는 영국 정부의 방침은 어찌 보면 이런 국제적 정서와 분위기 속에서 동물 복제와 인간복제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를 이용한 생명공학 산업의 개발 동기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생명복제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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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연구를 금지한다면 수백 만 명의 환자들로부터 그들의 치료받을 권리와 행복추구권을 빼앗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인간복제 방식을 이용한다면 유전자로 인한 질병을 제거한 생명창출방식이 가능해진다. 현재의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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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메바나 히드라와 같이 무성생식을 할 경우 생태계에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Ⅸ. 결론
우리들에게는 하나의 사실이 된 생명공학과 의학이 제기하는 윤리적 물음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윤리가 요청된다고 하겠다. 인간배아복제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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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 복제의 연구행위는 모든 인류의 이익을 위해 준비된 생명공학의 신중한 사려를 동반한 진정한 과학기술의 진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인간배아 복제는 요나스가 지적했듯이, 전문가들의 개인적인 관심차원에서의 연구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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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복제를 둘러싼 논란
이번 미국의 발표는 생명 과학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과학자와 종교?시민단체 대표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지난 5월 생명윤리기본법(가칭) 시안을 두고 일어난 논란이 한 번 더 일어날 조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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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제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치료 임상실험에 성공할 경우 인류는 난치병 극복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1. 단행본
김창모,『생명과 영성의 치유윤리』, 서울: 한들출판사, 2003.
이숭구,『인간복제, 그 위험한 도전』, 서울: 예영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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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복제의 전망
미국 정부의 이번 결정이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겠지만, 우리도 비슷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시민, 종교, 의료, 생명과학계 대표들로 구성된 생명윤리자문위원회가 생명윤리기본법(가칭) 시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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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연구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점
* 국민일보, “영국, 인간배아복제승인”, 2004.
* 김상득, “윤리학적 관점에서본 생명복제”, 『신앙과 학문』, 기독교 학문연구소, 1999.
* 김훈기,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궁리, 2001.
* 김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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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제에 대한 신학적 고찰”,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김상득, “윤리학적 관점에서본 생명복제” 『신앙과 학문』 기독교 학문연구소, 1999.
길성환, “인간배아복제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신학적 성찰”, 광주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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