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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가족이었다.
어떤 모임에서 하나님이 하실 수 없는 단 한 가지의 일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그건 우리를 사랑하는 것을 멈추는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느 것도 부모의 사랑을 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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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법원에서 왈가왈부하는 그런 일은 없어질 것이다.
요즘은 정신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영화로 그들의 삶과 고통, 행복을 단면으로나마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결론은 거의 영화흥행을 고려해 힘든 역경을 극복하고 가족과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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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 자체로 존귀한 존재이며, 그들이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이고 그들을 위한 모든 제반제도들이 사회정의나 삶의 질의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인간 모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기 때문이다.
한편의 영화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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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아이의 교육적인 부분까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변에서의 관심이 최선인 것 같다.
지적장애 아버지와 귀엽고 영리한 딸의 행복한 모습과 사회에서의 도움이 합쳐진다면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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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성장만을 보고 달려왔던 우리 역사에 이제부터는 사회적 소수자들 또한 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와 가정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해야 겠다. 지금까지 더욱 고차원적인 교육을 받아오면서 늘 사회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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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등지고 살아온 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세상은 조건만을 따지고 편견과 잘못된 시선으로 서로에 대한 무관심만을 최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세상에 물든 사람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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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하고 명령하기만 한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아이를 향한 모성애가 담겨 있는데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갈등만 깊어져 간다. 그만큼 아주 가까이 살고 있는 가족에게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고 서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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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성공만을 위해서 타인에게 상처 주는 비장애인들보다도 오히려 신체나 정신에서 일반인보다 모자르며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더 인간적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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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자녀가 성장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법으로, 그리고 사회복지기관의 도움으로 부모와 자녀를 지원을 해주는 쪽으로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부모가 양육하고자 하는 의지와 어느 정도 부양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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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문제가 해결 되는 건 아니지만 이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서 앞으로 닥칠 수 있는 노출된 문제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돕는 것이 진정한 사회복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애인들은 일반인들과 다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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