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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에는 중기 전략 수립 실무에 참여해, 실제 실행과 연동되는 전략 기획안을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ESG 기반 전략, 신사업 가치사슬 설계 등의 영역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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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전략 수립 능력을 기르고자, 프로젝트 리스크 분석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Monte Carlo Simulation 등 확률기반 예측 툴도 학습 중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실전적인 불확실성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7. 입사 후 5년, 10년 후의 커리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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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예방하며, 고객의 운전 비용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비란 설비의 ‘병을 치료하는 일’이자, ‘재발을 막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상적인 정비 엔지니어는 ‘현장을 보고도 책을 읽듯 정리할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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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실제 제작과 검수, 고객과의 기술 회의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설계자의 책임감과 성장 가능성이 동시에 크다고 생각합니다.
6. 입사 1년 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은 미션이 있다면?
APR1400의 원자로 관련 설계 도면 중 한 파트를 전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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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과 과제를 연결하고 흐름을 정리하는 역할을 자주 맡았습니다. 특히 실험이나 생산 공정에서는 각자의 작업이 정확히 맞물려야 하기 때문에, 전체 흐름을 구조화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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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하고 조율하는 데 익숙합니다.
6. 입사 2년 차가 되었을 때 어떤 업무를 맡고 싶나요?
현장 생산기술 엔지니어로서 특정 기자재(예: 보일러 튜브 번들) 생산의 전체 흐름을 관리하고, 주요 공정의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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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성과 추적 가능성입니다. 설계는 결국 책임을 담보하는 구조이기에, 신호 하나가 오작동했을 때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설계 이력 관리, 이중화 구조, 테스트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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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담당한다는 점입니다. 시운전은 플랜트의 완성도를 입증하는 마지막 관문이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부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중대한 책임을 지고, 완성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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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설비 물리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분석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비 해석, 진동학, 열전달, 재료 역학 등을 이론적으로 탄탄히 공부해왔고, 앞으로 현장 경험을 통해 물리 기반 감각을 함께 갖춘 하이브리드 인재로 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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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서 직접 반응기 설계를 도면부터 시작해 실험기획-수행-데이터 해석-결과보고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전 과정은 실무에서 폐자원 공정 개발 단계와 매우 유사하며, 특히 실험 중 발생하는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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