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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채영주, 문학동네, 2003
3. 문학의 이해, 권영민, 민음사, 2010
4. 네이버 블로그, 비좁은 언덕 위에도, 발 디딜 곳 하나쯤 있으려니, Nemo, 2011
5. 인터파크 도서, 등에 쇠파이프가 박힌 목마에서 야생마로 거듭나기, 2011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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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다. 그것은 추론의 대상이 아니다. 고전 읽기는 문장과 단어 사이를 걸을 때의 멈춤을 참고 소름끼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여유와 소홀함, 독촉, 대립 등을 거치면서 빠르고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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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들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러한 지 일독을 권한다.
참고로 저자 시바 료타로는 일본 서점에 그의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추앙받는 국민작가이다. 국내에 번역된 시바 씨의 작품은 <제국의 아침(용마가 간다)>, <불타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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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쉽다. 그러나 그 둘은 죽어서는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캐시와 힌들리의 아들 헤어턴은 결혼한다. 캐시와 헤어턴 역시 히스클리프의 복수의 도구로 쓰여졌지만 그 둘은 나중에서야 행복해 졌다. 나도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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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기뻤다. 앞으로 내가 나아 가야 할 방향을 잡는 자극제가 된 것 같아서 교수님과 그린힐 원장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모두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한다.
호스피스 REPORT
내가 본
언덕위의 푸른 집
200411019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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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is book. I have never seen like this love. The most memorizable scene was Catherine`s death. When she died, Heathcliff express his all sad in his inner. Maybe he felt broken heart. It impressed me a lot. I don`t want to love like this book. It is very old love story but I think the love mi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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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작가가 이 소설에서 표현하려고 하는 것은 사회적인 현실을 초월한 인간의 본질에 관한 하나의 전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일종의 비극적인 산문시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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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 소설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런데 히스클리프는 단지 이러한 서술방식 때문만이 아니라, 상반된 면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신비에 싸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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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꽃 위로 윙윙거리는 벌, 확 트인 맑은 하늘아래 초롱꽃 사이로 나비가 팔락거리는 여름 저녁의 고요한 정조 등, 이 소설의 자연묘사는 대단히 감동적이다. 작품전체에서 흐르는 광기에 가까울이만큼 강렬하고 자유 분방한 분위기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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