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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의 교육은 ① 남과 북이 정치적·이념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통일교육 ② 민족의 이질감 해소와 동질감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교육 ③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한국교육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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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부기관과의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통일환경변화나 국내적인 주요 이슈 및 북한정세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제공을 통해 대학교육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남북정상회담 이후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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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기자재가 전무한 형편이다. 물론 통일관, 북한관, 통일전망대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목적성 장소로서 시민단체와 청소년 단체가 다양한 체험학습이나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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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회담이후 많은 사람들이 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갖은 것도 사실이다. 전면적인 변화만이 통일교육에서 요구된다는 입장 역시 결과적인 통일에만 집착한 경향을 보인다. 그 동안 반공교육과 통일안보교육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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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교육 계획을 보완·수정하지 않고서는 효과적인 통일 교육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수정 지침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또한 제 6차 교육 과정에 의거 편찬된 교과서의 통일 교육 내용은 통일을 지향하는 국가 사회적 변화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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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하였다.
Ⅷ. 향후 학교통일교육의 제고 방향
1. 통일 교육 내용의 점진적 변경
(1) 통일 교육은 규범적이론적 지도에서 벗어나, 남북한 사회를 동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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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 지도원칙이 올바르게 구현되기 위해서는 통일교육의 실천방향에 대해 다음 사항들을 깊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1. 통합적 교육
통일교육은 지정의 3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즉 지식 면에서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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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서 자신과 학생의 완전한 인성 개발을 성취하는 교사라면 교사로서 얻어지는 정신적 가치는 그 무엇보다는 클 것이다. 자신의 성취와 교육이라는 목적에 부합되는 교사상 이것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교사상이 아닐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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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중심으로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남북관계의 변화에서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들을 선정하여 교육을 시작하고, 이를 토대로 다시 원론적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 남북한의 통일정책과 같은 주제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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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은 객관적, 합리적, 현실주의적 접근이라기보다는 규범적, 정의적, 당위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규범적 접근은 통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바탕으로 하여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경향이다. 이와 같은 규범적 접근은 북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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