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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정확하게 복기할 수 있는가? 너무나도 신기했던 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동네 기원에 찾아가 명목상 바둑학원에 등록을 하며,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멋진 대답으로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즉, 바둑기사들은 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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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들 앞에서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저는 항상 먼 발치에서 아이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축구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곧 친구들과 친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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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다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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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어떤 것을 갈망하며 어떻게든 이루려고 하는 소망입니다. 저에게는 세 번 째에 해당하는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어 최고의 판매왕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자동차 영업사원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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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속에 있다는 이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마음의 고통들의 근원은 사실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습니다. 똑같은 일을 겪더라도 어떤 사람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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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제게 맡겨진 일은 꼭 매듭지으려 노력하며, 일이 흐지부지 끝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제가 반장을 맡은 기간 만큼은 우리 반이 가장 깨끗하고, 가장 조용한 반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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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어머니는 백화점에서 산 옷이 아니면 제게 입히지 않을 정도로 귀하게 저를 키우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시절 세상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사는 줄 알았고, 그런 것이 행복인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복이 사그러지는데는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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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습관들은 삶을 살아가는데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실수가 없는 저의 성격 덕분에 사람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었고, 그것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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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리부터 겁을 먹고 시작하지 못하면, 해충이 두려워 씨조차 뿌리지 않는 농부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도전을 즐깁니다. 결과와 과정 또한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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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3.생활신조
저의 생활 신조는 ‘사람을 젖게 하는 것은 소나기가 아니라 가랑비이다’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데에는 부모님께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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