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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좋으셔서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2-3배 몫을 해내신 다며 동네 어른들은 아버지를 진정한 기술자로써 존경했습니다. 물론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목수라는 직업이 흔히 말하는 ‘~사’자 직업이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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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고등학교 시절 실장으로써 학급의 축제 연극공연 연출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멋대로 였던 친구들은 전혀 단합이 되지 않았고, 모든 총책임을 맡았던 저는 답답한 마음에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결국 저는 연극 이틀 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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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권도장 관장님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유난히 규율과, 원칙을 중요시 하는 저는 조금은 보수적인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 새벽운동을 하러 공원에 가는 길에 차가 지나가지 않아도, 신호등을 지키고, 운동할 때 먹었던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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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외아들로 자란 저는 뭐든지 스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어렸을 적부터 했고, 주위 어른들로부터 어른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했습니다.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남들보다 솔선수범 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리더쉽으로 친구들을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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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일을 저지르곤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바다가 나올 때 까지 무작정 달리다가 길을 잃어 경찰아저씨 덕분에 집에 무사히 돌아온 적도 있고,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겠다고, 라디오를 분해해 망가뜨린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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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한국에 살지도 않으면서 한국어를 써야 하냐고 따진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조국은 부모님과도 같은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한마디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또한 부모님께서는 아무리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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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났다고 할 만큼 독특한 아이였습니다. 특히나 화가이신 아버지께서는 항상 새로운 것과 참신한 변화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종사하시는 분야가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직종이시기 때문에 집에서도 늘 그 점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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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자라났습니다. 또한 자식들의 교육을 모든 일에 우선하는 것으로 여기셨던 부모님 덕분에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지만,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유치원만 3년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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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 무료해질 때면 간호사 언니들은 친구가 되어 주었고, 맛있는 사탕도 주었습니다. 몇 마디 말 동무 해준 것 뿐이고, 몇 개의 사탕을 준 것이 전부지만, 그 시절 저에게 그것은 너무나도 고마운 일이었기에 어른이 된 지금도 그 때의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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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윽고 시간이 흘러 기말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전 만족스럽게 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A+를 맞은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이상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은 바로 이름이 같은 그 후배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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