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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과 훈련을 통해 홀로서기를 할 수 있고, 얼마든지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꿈에서만 생각해본 일들이 현실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마 지체장애인을 둔 가족들은 우리 아이도 뭔가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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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근거 없이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두려워한다.
다 쓴 노트, 지나간 학년의 책 등 필요 없는 물건들을 잘 버리지 못하고 사소한 물건을 강박적으로 수집하기도 한다.
* 맺음말 *
⇒ 이 영화는 강박증이라는 소재를 로맨틱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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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야 그리운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겠으나 남아 있는 장애인들에게는 절망을 안겨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죽음만이 고난의 극복이며 과연 현실의 벽을 허물 수는 없었는가? 하고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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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확인시켜 준 영화였다고 본다. 결코 폭력은 사랑을 지키거나 가져올 수 없으며, 따뜻하고 포근한 언어와 관심 있는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장애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 좋은 영화였음을 느낀다. 현재 한국에는 100만 명이 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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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하는 과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장애인이 직접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막연한 흥미와 기대감을 가졌었는데, 막상 보면서 상처받은 두 영혼이 정화되어 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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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준 것 같다.
한번이라도 더 웃으면서 사람에게 다가 가며, 타인을 나의 한 부분으로 여겨 그들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이들은 나와 같은 사람으로서 이 땅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 하도록 만들어준 의미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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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다르게 영화 ‘허브’는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성공적인 삶을 그린다. 엔딩부분에서 볼 수 있듯 면접도 보고, 직장을 얻어 남부럽지 않은 재능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장애인의 어두운 부분이 아닌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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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크리스티를 만든 것은 인내와 일관성으로 크리스티를 지켜 봐준 어머니일 것이다. 이러한 인내와 일관성이 크리스티를 성숙하게 하였고 또한 그들 역시 성숙된 자아로 거듭나게 한 것이다. 그들은 아이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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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보통에서 벗어나면 ‘비정상’으로 인식하고 그것을 그 자체로서 보지 않고 ‘차별’이라는 처절한 응징으로 되돌려주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 ‘장애’를 소재로 다룬 영화이지만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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