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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종말, 갈등과 분열, 그리고 전쟁.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공존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엄청난 위기감 속에서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한다.
자산시장 및 증시의 버블붕괴는 마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데자뷔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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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우버, 애플은 왜 그토록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을까. 전자상거래에서 플랫폼, 공유 경제까지 현대 경제의 이 혁명적 변화는 대체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기술결정론은 한 동인일 뿐 그 이상의 것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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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으로서, 일종의 미들웨어라 할 수 있다. 웹파운틴은 복잡하고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많은 하드웨어와 태깅 된 메타데이터를 이용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웹을 재구성해 고객들의 질문에 이용하기 쉽도록 만드는 것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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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직, 배달, 택배노동자 등 그 과정에서 그 동안 우리 공동체의 가장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위치에서 희생하면서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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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시대를 맞았다. 웹 2.0 시대 언론 기업의 생존은 광고 수익이 키를 쥐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어떤 콘텐트를 생산하고, 어떤 플랫폼을 확보하고, 어떻게 매개할 것인가에 따라 미디어 기업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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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찾아서 일을 할 수 있는 보다 유연한 시스템을 꿈꾼다. 나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늙어서도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하고 새로운 플랫폼들이 미래에는 조금 더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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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between the ultra-niches : 초니치 시장
4. Kiddie 40s : 어른아이 40대
5. Hybrid patchworks :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6. Organize your platform : 판을 펼쳐라
7. Reboot everything : 해석의 재해석
8. Surprise me, guys : 예정된 우연
9. Eyes on you, eyes on me
10. Say it stra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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