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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류적 진보학자들은 민족주의적 이념일제식민통치기를 그저 수탈의 시기만으로 정의했기 때문에 다카키 마사오가 성장할 수 없었던 절망의 대한민국의 경제를 성장시켰다는 영웅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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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을 중심으로,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제 10권 2호, 2011년 8월, 219면.
5‘당신은 어느 문으로 나오겠는가’
세계를 ‘진흙 천국’으로 보고 ‘육체’로 세계와 조응하는 시인은, 결국 자신의 구멍 난 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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