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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소설을 그냥 가볍게 읽으면 그저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간 사랑 소설로밖에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마치 후카에리가 쓴 ‘공기 번데기’라는 소설을 일반 대중이 판타지 소설로만 여기는 것처럼 말이다. 무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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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에피소드들이 꽤 있다. 한 마디로 난해하다.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하루키만의 색채는 그의 작품을 항상 기다려지게 만든다.
이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책을 다시금 찾아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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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내가 모르는 다른 면의 모습이 이 책에 들어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에 손에서 책을 떼어놓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영화를 찍어가듯이 렌즈의 초점에 따라 이동하는 시점이 특이하여 이 책에 매료되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을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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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디테일한 감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If you\'re a fan of modern literature at all, do yourself a favor. Just read Norwegian Wood, and read Wind-Up Bird Chronicle.
현대소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어볼 것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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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ki Murakami）， ［차례］
１． A. D. 호프（A. D. Hope)
20세기 영연방 작가, 2000년 ７월 １３일 사망（향년 ９３세）， 호주인 시인
2. 솔 벨로우（Saul Bellow）
２１세 미국인 작가， ２００５년 ４월 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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