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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의 한 구성원으로서,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재무적 결정을 돕는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매일 아침 8시, 시장 개장 전 1시간 동안 국내외 주요 산업 리포트를 정리해 제 나름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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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 강의를 기획하면서, 신협이 단지 대출 창구를 넘어 교육과 자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목격했습니다. 이후 저는 신협이 단기 대출이나 수익성 중심의 전략보다 ‘생활금융의 복지적 성격’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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