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혁신과뉴스스토리텔링 공통) 기존 매스미디어를 우회해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전파된 소셜뉴스의 사례 한 건을 적시하고 그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약술하세요

소개글

(미디어혁신과뉴스스토리텔링 공통) 기존 매스미디어를 우회해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전파된 소셜뉴스의 사례 한 건을 적시하고 그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약술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셜뉴스란

2. 기존 매스미디어를 우회해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전파된 소셜뉴스의 사례
1) 트위터로 보도한 사례 - 허드슨강에 비행기 추락사고
2) 티엠지닷컴(TMZ.com) 인터넷사이트로 보도한 사례 - 마이클 잭슨의 죽음
3) 휴대폰 단문 서비스와 연동된 트위터로 보도한 사례 - 쓰촨성 지진
4) 인터넷 뉴스로 보도한 사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3.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전파된 소셜뉴스의 사례의 의미
1) 사용자에 의해 통제되는 민주적인 뉴스
2) 민주화
3) 소통
4) 계층적 참여
5) 유통과정의 민주화

4.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전파된 소셜뉴스의 사례의 효과
1) 뉴스에 기여하는 점
2) 소통
3)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촉매
4) 연결과 공유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지고 있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미디어업계와 갈등이 시작됐다. 세계적인 미디어그룹인 비아콤은 유튜브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소송을 내지만 유튜브는 ‘안전한 항구‘ 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 제공 및 발행자는 콘텐츠를 삭제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올 경우, 이를 제거해 주기만 하면 책임을 면할 수 있다는 논지를 펼치며 1차 소송에서 승리를 했다.
결국 뉴미디어 환경에서 창작이란 반제품에 불과하다. 이미 타인에 의해 그리고 역사가 이룩해 놓은 데이터와 자료,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진보를 이끌어낸다.
헨리젠킨스는 "How youtube became ourtube?"에서 유튜브는 단순히 개인의 표현의 공간이 아니라 총합적인 표현을 위한 공간이며 커뮤니티의 중요한 대화의 장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비디오 플랫폼이 커뮤니티의 중요한 대화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 겉보기에 다듬어 지지않은 비디오 클립조차 대화의 재료로써 하나의 공유문화를 창조하고 있으며 따라서 비디오 클립만큼 댓글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미디어 콘텐츠를 대화의 소통의 자료로 바꾸는 이러한 과정에 대해 John Fiske는 “만약 문화의 원자재라든가 텍스트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것들을 이용해서 그들 자신만의 사회적인 관계와 정체성의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결여하고 있다면, 그것들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다.
그것들은 인기 있는 것이 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유튜브가 그렇게 급속도로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었던 핵심은 그들 자신만의 정체성과 사회적 관계의 표현의 욕구였다. 개개인의 정체성이 전시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다른 그룹들에게 표현의 재료로 사용되고 사용되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공감을 얻게 되면서 총합적인 표현으로써 공동의 의미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4) 연결과 공유
“UGC가 가리키는 말은 단순히 일반인이 워드프로세서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같은 창작용 도구를 이용해 만든 결과물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런 창작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유포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 즉 플리커, 위키피디아, 블로그와 같은 재창작용 도구 또한 이용할 수 있어야 UGC다. UGC는 그룹 현상이자 아마추어 현상이다.” 즉 유튜브가 네트워크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UGC는 ‘연결’과 ‘공유’를 통한 ‘공동의 의미생산’과 밀접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서 개개인이 자신의 사회적 관계와 정체성의 의미를 미디어 콘텐츠에 담아서 대화와 소통의 자료로 바꾸는 과정은 유튜브가 소통의 미디어로써 갖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 시사점
뉴미디어 환경은 뉴스의 생산과 소비, 유통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오늘날 우리는 뉴스를 접하기 위해 꼭 TV를 시청하거나 신문을 읽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언론사의 뉴스뿐 아니라 포털, 트위터, 페이스북등 서로 다른 사업자들에 의해 생산된 다채로운 조합의 뉴스를 취향에 따라 소비하고 있다. 이렇게 뉴미디어 환경은 뉴스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분리시키고 있으며 그 경향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본격 프로슈머 시대를 알리는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출현은 새로운 시장의 개편을 예고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검색사이트, 뉴스사이트 등 뉴스 유통채널이 다변화되면서 뉴스의 공급경쟁은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모바일과 소셜미디어는 개인과 미디어를 융합시킴으로써 뉴스의 개념을 변화시켰다. 올드미디어로써 뉴스는 고도화된 전문화 과정을 거쳐 진실 발굴과 게이트키핑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조직의 권한이던 대중매체의 뉴스는 이제 다중매체의 편린으로 존재하며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일부가 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뉴스의 개념변화를 목격하고 있으며 이는 뉴스의 위기인 동시에 기회이다.
즉,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뉴스가 아니라 독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소셜한 뉴스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소셜뉴스에 대한 명확한 개념정의는 어려운 실정이다. 소셜 서비스를 규정하는 곳은 많지만 실제적인 사회적 체험은 환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는 ‘소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인 동시에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다.
결국 오늘날 위기에 처한 언론사뉴스의 난제는 진실 발굴과 게이트키핑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인 뉴스 또는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데 있다. 이는 결국 어떻게 콘텐츠 매니지먼트 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귀결된다. 콘텐츠 매니지먼트는 궁극적으로 산업구조에 대한 물음이면서 생산과 분배, 소비에 대한 문제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기존 매스미디어를 우회해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전파된 소셜뉴스의 사례 한 건을 적시하고, 그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약술해 보았다. 과거의 물질공간은 문화, 사회, 정치적 맥락에서 그 주체와 노동을 소외시키고 보다 보편적인 문화적 전통을 근절시키는 등 다양한 형태의 탈맥락화로 정의된다. 과거 미디어는 권위적이며 일방적인 중앙집권적인 지식의 훈육과 통제가 가능했으며 이로 인해 미디어 제작자와 미디어 수용자간 소통은 단절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정보생태계는 복합적이고 유동적인 정보의 재 맥락화가 특징이다. 새로운 정보생태계에서는 아무리 쓸모없는 정보라도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그 가치는 커진다. 또한 지식은 호혜 평등하게 공유할 수 있고 갱신하고 확대할 수 있는 자원이며 지식의 교환은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참고문헌
공 훈(2010). 소셜미디어 시대, 보고 듣고 뉴스하라. 한스미디어.
공 훈 외(2012). 소셜로 정치하라. 한스미디어.
박선희(2012). SNS 뉴스 소통. 언론정보연구.
이인희(2013). 뉴스 미디어 역사. 커뮤니케이션북스.
김경모(2012). 새로운 저널리즘 환경과 온라인 뉴스 생산. 언론정보연구.
김은미 외(2011). 뉴스 미디어로서의 트위터. 한국언론학보.
설진아(2013). 소셜 뉴스의 기사유형 및 뉴스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김유정(2011).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이용과 충족 연구 : 페이스북 이용을 중심으로. 미디어, 젠더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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