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품종학)그룹별견종조사하기

소개글

(애견품종학)그룹별견종조사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포팅 그룹 (Sporting Group)
2. 논 스포팅 (Non Sporting Group)
3. 하운드 그룹 (Hound Group)
4. 허딩 그룹 (Herding Group)
5. 워킹 그룹 (Working Group)
6. 테리어 그룹 (Terrier Group)
7. 토이 그룹 (Toy Group)
8. 한국 견 (Korean Dog)

본문내용

개가 되기 쉽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이 개는 집도 잘 지키지만,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대드는 경향이 있으니 서열 정하기 훈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8. 한국 견 (Korean Dog)
우리나라 대표적인 토종개 그룹입니다. 이 개들은 공통으로 처음 주인을 잊지 않는 충직함을 지니고 있어 가정견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진돗개가 남한을 대표한다면, 북한을 대표하는 개로 풍산개를 들 수 있습니다. 두 견종은 사냥개 출신으로, 타고난 기질을 발휘하며, 탄탄한 체력이 자랑입니다.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이국적인 풍모를 갖춘 삽살개는 한때 궁중에서만 길러진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세 가지 품종의 개가 이제 한국의 대표적 토종개로 공식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진도의 진돗개, 경산의 삽살개, 북한의 풍산개입니다. 진돗개는 일본의 기주견을 닮았다는 이유로 193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아 왔는데 최근에는 영국 애견협회로부터 국제 공인도 받았습니다. 진돗개는 털 빛깔과 무늬에 따라 황구, 백구, 재구, 호구, 네눈박이 다섯 종류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돌연변이 유색견으로서 붉은 불개 바둑이 등의 색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풍산개는 일제 강점기인 194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받았으나, 해방 후 지속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다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와 관심으로 다시 보존 사업이 재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개의 진정한 대표라 할 수 있는 액운을 쫓는 삽살개는 일제 강점기 때 거의 멸종 위기에까지 갔으나 해방 후 경북대학교 교수들의 보존 노력에 힘입어 이제는 원형이 거의 재현되었습니다.
한국의 토종개 중 동경견도 있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상서로운 개의 형상인 고마이누와 닮았다는 이유로 학살당해 멸종위기에 처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꼬리가 없다는 특징으로 인해, ‘기형이다’, ‘재수가 없다.’ 하여 천대를 받고 죽임을 당하여 숫자가 급속도로 감소해 왔습니다. 2005년에는 경주시와 서라벌대학 동경이보전연구소가 동경견을 보호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종견 사육시설을 건립하였으며, 2009년에는 사단법인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가 설립되어 체형 표준화 연구 등 동경견 보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한국애견협회(KKC)로부터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에 이어 한국견 제4호로 등록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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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품종학,   스포팅그룹,   애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