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생활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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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과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직도 불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한국에서 제1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하면 전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교세임을 알 수가 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대문구에서만 불교인의 비율이 첫 번째 일 뿐이다. 한국사회의 기득권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는 개신교, 카톨릭에 이어서 제 3에 종교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불교가 1700년 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 안주하고 있을 때 불과 100~200년의 선교 역사를 가진 기독교에 제1의 종교의 자리를 내주었다. 불교 자체 내에서는 많은 자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통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를 받아서 배부른 재미에 취해 있을 때 한국의 기독교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국가의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온 것이다. 마지막으로 무진법장사 주지 인 법장 스님의 인터뷰를 인용하겠다. “춥고 배고픔에서 도가 이루어진다는 큰스님들의 간곡한 가르침이 있듯이 포교도 마찬가지이다. 춥고 배고픈 생존의 절심함이 있어야 포교를 해야 되겠다는 강력한 실천력이 나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절 가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찰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 불자들의 보시의 확충을 비롯해서 사찰의 각종 재원은 많아져야 한다. 그리고 스님은 가난해져야 한다. 그리하여 축척된 재원은 인적, 물적 제도를 총동원하여 포교에 전진하여야 한다. 포교는 이젠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생존의 문제이다. 오늘 포교하지 않으면 오늘은 굶어야 한다는 각오로 불교의 미래에 희망을 걸어본다.”법장, (불교신문 2268호) 2006년 10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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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생활,   종교 생활과 현황,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