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에 따른 토끼 동공의 크기 변화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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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실험했던 사람들이 다들 토끼가 순해서 다루기 쉽다고 했는데 우리조의 토끼는 거칠었다. 귀를 잡고 들어 올리면 심하게 발차기를 했고 약을 넣고 잠시 우리에 넣어 놓자 우리를 심하게 긁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약을 한번 넣고 다시 넣으려고 하자 계속 눈을 감아 약을 잘 넣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주사를 놓을 때 너무 몸부림이 심해 우리 조원이 다 같이 토끼를 잡고 한사람이 주사를 놓아야만 했다. I.P 주사를 놓을 때 조원들이 한명은 다리를 한 명은 귀를 한명은 팔을, 다른 한 명은 토끼의 몸통을 잡고 나머지 한명이 주사를 놓았다. 저번주에도 실험을 해서 인지 토끼들이 눈치를 챈 것 같다. mouse보다 토끼가 똑똑한 듯하다. 이번 실험은 in vivo 실험으로 살생을 하지 않아서 실험 끝나고 기분은 좋았다. 실험 결과도 예상대로 잘 나와 주어서 뿌듯한 실험이었다.
참 고 문 헌
1.http://www.kma.go.kr/sfc/sfc_02_02.jsp
2. 김경환, 이우주의 약리학 강의, 2001, 의학문화사, p736~740
3. 이광윤, 약리학 교실, medpharm.chunma.ac.kr, 영남의대 약리학과, 2003
4. Benjamin, Cummings, Human Anatomy and Physiology, 4th, 1998
5.J.G. Hardman, L.E. Limbird, and A. Goodman Gilman Goodman and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11th ed., p559~560 (2006)

키워드

토끼실험,   Atropine,   Pilocarp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