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버전스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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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켄버전스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1
1. 연구의 배경 1
2.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II. 국내 정보통신서비스 산업의 현황 5
1. 정보통신서비스산업 발전 정책 5
2. 국내 정보통신서비스 이용현황 및 전망 8

III. 컨버전스 서비스 시장 분석 10
1. Wibro 서비스 10
2. DMB 서비스 11
3. 홈네트워크 서비스 13

IV. 결 론 15

※ 참고문헌 17

본문내용


미들웨어
라이센싱/업그레이드 Fee
MS, SONY, SUN
가전기기
가전기기 판매
삼성전자, LG전자, SONY
애플리케이션
판매 및 업그레이드 Fee
KT, SK텔레콤, 기타 중소업체
구축/유지보수
구축/설치비, 유지보수 수수료
기타 중소업체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홈으로의 엑세스망, 홈게이트웨이, 네트워킹 장비, 미들웨어, 가전기기,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유지보수 등 대략 일곱 단계의 가치사슬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홈 게이트웨이는 초기 인터넷 공유를 통한 브로드밴드 모뎀 위주의 단순 기능에서 엑세스망 외에도 정보단말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 향후 홈게이트웨이 장악시 고객접점 확보 및 전체 가치사슬에 대한 지배력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결 론
컨버전스 서비스는 성장정체 국면에 접어 들면서 침체에 빠진 정보통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본격적인 컨버전스 환경이 도래할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내외적으로 사업자간 주도권 경쟁에 따른 경쟁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시장 단계에서 서비스활성화가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 상황에 놓여 있다고 판단된다.
WiBro서비스는 대체재 관계인 기존 이동전화서비스대비 차별화가 미흡한 상황에서 커버리지와 단말기 라인업 측면에서는 오히려 경쟁열위에 놓임으로써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KT와 SK텔레콤으로 대별되는 유무선통신사업자간 대립구도가 형성되어 향후 음성서비스 기술방식 등 WiBro 서비스의 추진방향과 관련된 논의에 있어 지속적인 갈등과 의사결정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DMB서비스의 경우도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간 대립구도에서 서비스 활성화 지연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방송 컨테츠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가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의 방송시장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충분한 사전준비없이 지상파 DMB서비스를 도입한 점, 경쟁관계인 위성DMB의 지상파 재전송을 차단하고 있는 점, 방송위의 의사결정이 지상파방송사의 이익을 일정부분 대변하고 있는 점 등이 DMB 단말의 급속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DMB시장이 고전을 하고 있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홈네트워크서비스의 경우 DMB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의 경쟁비용 증가 측면보다는 컨버전스 환경의 미성숙에서 시장 부진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04년부터 진행된 시범서비스를 거친 결과 보안 원격검침 등의 서비스는 설비투자대비 이용료 과금 규모가 작아 투자회수가 어렵고, 투자회수가 어렵고, 홈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기존 SO나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의 TPS서비스와의 차별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홈을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의 결합과 서비스의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Commitment를 추진할 통합적 사업자의 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컨버전스 환경이 도래하고 가치사슬이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각 사업자는 향후 컨버전스 시장을 주도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전략을 구상하고 실천하게 된다. 더욱이 기존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레드오션일 경우 블루 오션에 대한 Interest가 증가하게 되고 Biz Opportunity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자간 주도권 다툼의 양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과거 정보통신시장의 성장기에는 이러한 사업자간 자율적 경쟁이 오히려 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고 소비자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었다. 그러나 이미 유선통신시장의 보급률은 100%에 임박하고, 이동통신시장의 보급률 또한 80%에 달하는 현 시장에서 사업자간 자율 경쟁이 시장의 동반성장을 담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정보통신 신기술은 기존 서비스에 대한 대체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근 신기술에 대해 ‘disruptive’ 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가 그것이다. 과거 통신시장의 발전과정에서도 무선시장은 유선시장을 대체해왔고, SMS나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등도 결국 음성서비스 시장을 대체해 성장하였다. 다만 통신시장 보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이러한 신기술이 주는 편리성이 잠재수요를 창출하였기에 통신시장의 전체 사이즈가 성장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통신시장의 보급률이 입계치에 다다른 현시점에서는 최소한의 생존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니치마켓의 확보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쟁비용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서비스와의 대체성, 신기술간의 경쟁관계 등을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비지니스모델의 구성이 가능한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과거, 무선호출 서비스와 연계했던 발신전용 휴대전화 CT2서비스나 지구 전역을 커버리지로 하는 위성통신(이리듐 서비스) 서비스의 실패 사례를 돌이켜 볼 때, 그 당시 이동전화 시장의 경쟁에 따른 요금 인하 가능성과 해외로밍 활성화 가능성을 예상했다면 두 서비스가 탄생하고 또 막대한 투자비를 허비한 채 서비스가 사라지는 경제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 포지셔닝을 위해 일정부분 정부의 개입이 필요할 것이다. 사업자는 자사가 처한 입장에 따라 포지셔닝을 규정하기 때문에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자간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새로운 컨버전스 서비스의 도입이 사업자 입장에서 자사의 기존 서비스와의 대체 가능성과 기존 시장의 잠식 가능성, 또한 투자회수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 참고 문헌
이명호 외, “이동통신의 국민경제적 기여와 소비자후생” Telecommunications Review 13권 13호, 2003.6
이영진, “홈네트워크 시장 활성화 저해 요인과 주요 갈등”, 정보통신정책 제 18권 제 5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06.3
이정환, “컨버전스 서비스 동향 및 소비자 선호도 분석”, 전자통신동향분석 제 21권, 2006.4
정보통신부, “국민소득 2만불로 가는 길 - IT 839전략”, 2004. 6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kis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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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0.01.18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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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7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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