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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
경 력 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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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월 ~ 년 월
년 월 ~ 년 월
년 월 ~ 년 월
자 격 / 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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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족 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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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 ]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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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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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월 일
지 원 자: (인)
자 기 소 개 서
성장과정
자신의 생활신조
성격의 장단점
경력 및 사회활동
지원동기 및 포부
조선업계 자소서 합격샘플
1.성장배경
제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께서 늘 강조해 오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쉬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꼭 그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 온다 라는 것이었는데, 이말은 제가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는데 큰 힘을 주었습니다. 목욕탕 때밀이 부터 시작해 목욕탕 사장이 되기까지 아버지께서 몸소 실천해 오신 삶의 교훈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 아버지의 좌우명을 마음속에 깊이 새겼고, 그런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의 직업이 부끄러워 친구들이 목욕탕에 다녀왔다고 하는 날이면 괜시리 얼굴이 빨개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세상 그 누구보다도 우리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는 자신의 건강보다는 항상 자식들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는데, 큰 독감한번 앓은 적 없이 유년시절을 보낸 이유가 바로 어머니의 사랑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처럼 저는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비록 하찮은 꿈일지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2.자신의 성격
사실 어렸을 적 저의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었습니다.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 때문에 기가 죽어서인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말수도 적은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축구를 너무나 좋아해서 저녁마다 아무도 없는 운동장에서 공을 차곤 했습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비밀훈련을 통해 또래에 비해 수준급의 실력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용기를 내 축구를 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시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또래 아이들중 저를 막을 만한 아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비로소 제가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아이란 걸 알게 되었고, 축구를 통해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아이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친구들에게 제가 어렸을 적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말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정도로 지금의 저는 누구보다도 활달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쾌활하고 유머가 넘치며,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며,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한편 저는 끈기와 인내가 좋은 편이라 어떤 일을 시작하면 꼭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입니다. 때문에 주위로부터 책임감이 강하다는 소리를 많은 듣는 편입니다.
3.좌우명
저의 좌우명은 ‘세상 누구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제가 세상을 체험해 본 결과 세상 누구에게도 배울 점은 있었습니다.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 조차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른 새벽시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고, 매일 거리를 청소하시는 환경미화원 아저씨께는 성실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하다못해 흉악한 범죄자라 할 지라도 ‘아 저런 사람이 절대 되지 말아야 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해 주기에 나름의 교훈을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이러한 생활 자세는 곧 사람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집니다. 어떤 사람이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세상 모든 사람은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사람을 미워할 수 없게 됩니다. 너무나도 힘들었던 군대 시절 저를 괴롭히는 고참이 있었습니다. 육체와 정신 너무나도 지쳐있던 때라 그 고참이 너무나도 미웠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고참은 소문난 효자였습니다. 매일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는가 하면, 그의 관물대 에는 애인 사진이나 여자 연예인 사진 대신 부모님 사진이 붙여져 있을 만큼 그의 효심은 지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고참의 효심을 본 받기로 하고, 저를 괴롭히는 인격 어딘가에 따뜻한 구석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그를 향한 미움이 눈 녹듯이 녹았고, 제대할 즈음에는 어느 새 그와 저는 농담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어떤 사람에게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질 때 한층 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존경하는 사람
보통 존경하는 사람을 말하라고 하면 대부분 유명한 위인을 말하거나 자신의 지인 중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미국 루스벨트 시절의 낸시 메르키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영선수입니다. 낸시는 10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목발 없이 걷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부모가 다리 운동을 시킬 겸 수영을 하도록 권유했고, 수영에 흥미를 느낀 낸시는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해 수영 선수가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9살 되던 해에 전국 대회 챔피언에 오릅니다. 소아마비를 극복해 내고 이토록 놀라운 성과를 거둔 그녀에게 루스벨트 대통령은 그 비결을 물었고, 낸시는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계속했을 뿐입니다.’ 전 낸시의 이 대답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꾸준한 노력을 이길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어떠한 것도 꾸준한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것. 저에게 많은 교훈을 안겨준 이 낸시의 일화는 저의 인생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때문에 저는 낸시라는 미국의 수영선수를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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