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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아야 하는지 본보기가 되어주셨던 분들이셨으며 특히나 막내인 저에게 부족함 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셨던 따뜻한 분들이셨습니다. 또한 부모님은 제가 당신의 기준과 잣대에 따라 살기를 강요하지 않으셨고, 항상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격려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셨고, 대학을 선택할 때에도 저의 의견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때문에 저는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었고, 지금 이렇게 귀사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의사와 약사인 저희 형과 누나는 엘리트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릴 정도로 학식적으로도 뛰어남은 물론 인격적으로도 매우 훌륭하여 제가 힘들 때마다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저의 무거운 짐을 덜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이처럼 저의 인생에서 가족들은 제 삶을 이끌어 준 나침반과도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2.자신을 전자제품에 비유한다면 어떤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저를 전자제품에 비유하자면 아마 냉장고가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냉장고는 다른 전자 제품보다 화려하거나 눈에 띄지는 않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전자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자제품중 사람에게 가장 화려하고 눈에 뜨이는 것은 컴퓨터와 텔레비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전자 제품들은 사람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어 바쁜 전자제품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들도 사람들이 잠을 자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쉽니다. 그러나 냉장고는 눈에 잘 뜨이지도 않고 사람들이 자주 사용한다고 느끼지도 못하지만 구입된 날부터 폐기처분되는 날 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냉장고가 닫혀있어 작동되고 있는 것인지 쉬고 있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비로소 냉장고 문을 열어 싱싱하고, 차갑게 유지되고 있는 음식물들을 보며 냉장고가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 가동되고 있었음을 압니다. 이처럼 저는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주어진 자리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고 애씁니다. 남에게 과시하지도 않고, 스스로 떠벌리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는 언제가는 인정 받을 날이 온다는 사실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3.자신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
남자들의 인생에 있어서 군생활은 많은 것을 변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저는 특히나 군대에서의 한 사건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의 한 전경부대에서 군복무를 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시위현장에서 보내며 부상을 입기도 하고, 음주단속을 하다가 차에 치일 뻔한 적도 있었지만,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던 사건은 정작 취사장에서 일어났습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던 저는 군생활 중에도 취사병들과 돈독한 사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요리법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좋은 식자재 고르는 법등을 배우며, 자연스레 친해지게 됐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취사병들은 식사시간 때 가끔씩 특별식으로 계란 후라이를 주곤 했습니다. 집에서는 좋아하지도 않던 계란후라이 였지만 군대에서 먹는 후라이의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 해 여름 집단 식중독으로 문제가 되고 있던 해였기 때문에 우리 부대도 감사를 나온다고 했고, 취사장 대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난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취사장에서 사용하는 대형 식용유 드럼통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흰 덩어리의 무언가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본 결과 그 흰 덩어리는 기름에 응고된 생쥐였습니다. 취사장을 들락 날락 하던 생쥐가, 호기심에 드럼통을 기웃거리다 드럼통으로 빠졌고, 그대로 익사하여 기름에 응고된 것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빠졌고 구역질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사용했던 식용유가 모두 생쥐가 익사한 드럼통에서 퍼올린 식용유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그 동안 식용유를 사용해 요리한 계란 후라이를 많이 먹어왔던 저는 그 충격이 몇 배나 더 컸습니다. 그 동안 그렇게 맛있게 먹어왔던 계란 후라이가 너무나 역겹게 느껴져 계란만 봐도 한 동안 구역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전 원효대사가 해골바가지의 괴인 물을 먹고 도를 깨우친 것처럼 무엇인가를 깨우쳤습니다. 바로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은 사람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사건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저는 어떠한 일도 사람 마음먹기 나름이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저는 성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오페라를 즐겨보는 사람도 아니지만,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플라시도 도밍고입니다. 하지만 제가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음악적인 능력 때문이 아니라 그의 훌륭한 인품 때문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역시 세계적인 테너로 손꼽히는 호세 카레라스는 라이벌이자 같은 무대에도 서지 않을 만큼 앙숙관계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카레라스에게 백혈병이라는 병마가 찾아왔고, 카레라스는 막대한 치료비로 인해 전재산이 바닥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한 재단이 세운 백혈병 전문 병원에서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건강을 회복한 카레라스는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재단의 설립자가 도밍고 였으며, 도밍고가 그 재단을 설립한 이유는 카레라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도밍고는 카레라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그 재단 설립자가 자신이라는 사실도 숨겨왔습니다. 결국 이 모든 사실을 안 카레라스는 관객들이 보는 무대 위에서 도밍고에게 무릎을 꿇고 절절한 감사를 표현했고, 도밍고는 그를 힘껏 껴 않았습니다. 이처럼 앙숙인 라이벌에게 까지 진실된 사랑을 베푸는 도밍고를 보며 그의 인격을 조금이라도 닮은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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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04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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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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