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와 젊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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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와 젊은 그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습을 보기에는 무리인 듯하지만 그 시대에 최고의 지성인이자 참된 선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역시 박제가는 행동하는 지성인 인 것 같다. 이런 역사책이 주는 교훈과 그 감동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다. 나도 박제가처럼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일하는 사대부와는 달리 나라를 위하여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몰랐던 옛 시대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건 정말 흥미롭게 느껴지고 신기한 것 같다. 게다가 박제가, 이덕무, 이서구, 유득공, 박지원, 백동수, 홍대용, 정조 임금까지... 모두 내가 예전부터 들어보기만 했던 분들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비록 그 당시에는 그들의 뜻을 알아주는 이가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처럼 빛나고 있다. 정말 존경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박제가라는 조선 학자를 알기위하여 이 책을 읽은 것 이었는데, 박제가 보다는 책만 보는 바보에서 만났었던 분들과 정조 임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지금 현대에는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아 책을 쭉 읽어나가는 데에는 조금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만큼 알게 된 것도 많은 것 같아서 보람이 느껴진다. 역사책을 읽는 재미는 이런 것들 때문에 정말 재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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