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의 자유론: 신앙과 자유의 관계에 대한 합리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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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뱅의 자유론: 신앙과 자유의 관계에 대한 합리적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Ⅱ. 자유란 무엇인가?
1. 자유의 2가지 전통
가. 그리스 전통으로써의 자유
나. 히브리 전통으로써의 자유
2. 두 전통과 그리스도인의 자유

Ⅲ. 칼뱅의 그리스도인의 자유
1. 내면적 자유
2. 외면적 자유
가. 섭리와 자유
나. 지성과 자유
다. 아디아포라
3. 양심의 자유
4. 소결론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면적 자유, 외면적 자유 이 모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총, 구속 사역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하였듯, 우리의 자유의지는 원죄 이후 악에 정복되어 하나님의 은총이 없는 이상, 그것이 율법을 통한 것이든, 지성을 통한 것이든 아무리 선한 행위를 한다고 하여도 이미 그 지향성은 죄를 향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불행, 죄의 값인 사망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 의지가 온전히 하나님께 구속 될 때에, 즉 진정한 믿음이 있을 때에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생기고 여기서 제대로 된 선행, 즉 진정한 자유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Ⅳ. 결론
일반적으로 우리가 교회 안에서 또는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문제는 바로 관계에서 온다. 아니 모든 문제는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주변 사람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그 모든 문제는 이 관계성에서 문제가 생겨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때로는 우리를 억압하게 되며, 이 관계가 원만할 때에 비로소 그 관계 속에 자유라는 것을 얻게 된다. 본질적으로 이 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죄” 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 사이에 끼어들 때 생기게 된다. 하나님과 사람사이도 이 “죄” 때문에 멀어지며, 사람과 사람사이도 기본적으로 이 “죄” 때문에 멀어진다. 이 죄라는 것은 쉽게만 예를 들어도 우리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만날 때에 조금식이라도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거짓의 장막”을 관계 안에 두게 된다. 이미 그로써 그 관계에 문제가 생길 여지를 두는 것이다.
우리는 원죄를 가지게 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고, 그에 따라 악을 향한 지향성으로써의 자유라는 것을 가지게 되었다.
이 자유로 우리 맘대로 하고자 할 때에 모든 관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바로 자신의 입맛에 맞도록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기도 하며, 쉽게 상처를 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맞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하나님을 구하고 때로는 그 하나님을 정당화에 쓰기도 한다. 사람간의 관계에서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 쉽게 예를 들어 부부싸움도 이 악을 향한 지향성으로써의 자유에서 시작된다. 사랑이 없기 때문에 너무나도 쉽게 상처를 주는 것이다.
필자는 이것이 큰 문제라고 본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마찰들이 성경의 율법에 기반하고 있을 때와, 개인의 선입견 또는 사랑이 없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언, “본질의 일치를 비본질에 자유를 모든 것에 사랑으로“ 라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질의 일치를 비본질에 자유를 모든 것에 사랑으로. 필자는 이 말이 이미 기독교의 본질을 최대한 압축시켜 이야기하고 있다고 본다. 과연 우리가 모든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사랑으로 대했다면, 비본질에 치중하지 않았다면 교회 안에서, 그리고 신자로써 세상과의 대면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까? 문제가 생겼다고 한들 과연 그 문제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을까? 라는 물음을 가지게 된다.
칼뱅의 자유론에서 알 수 있듯, 진정한 믿음에서 진정한 사랑이 생기고, 여기서 진정한 선행이 나오며 율법을 통해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 때로 문제가 생길 때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것이라 여겨진다.
우리가 항상 어떤 행동을 하기에 앞서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지향성을 잃지 않고, 이외의 다른 율법과 같은 외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자유를 두고, 모든 것에 대해 오로지 덕을 세우기 위함, 사랑으로 대한다면 이 자유에 대한 오해로 생기는 문제, 마찰과 함께, 인간 내면의 고통에서의 자유 또한 가져다 줄 것이라고 본다.
즉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먼저 본질의 일치, 오로지 그리스도를 통한 긍휼에 의지하는 진정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내면적으로는 사랑, 외면적으로는 정의,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칭의, 그리고 인간의 하나님을 향할 수 있는 필연적 범죄로부터의 자유, 즉 진정한 자유로써의 자유의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없으며, 오로지 하나님의 은총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며, 이것의 시작이 바로 그 믿음이기 때문이다. 이외에 다른 것은 자유, 그리고 사랑으로 대하면 될 것이다. 우리의 의를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참고 문헌
국내서적
박건택, 『칼뱅의 자유사상』 (서울: 솔로몬, 2013)
이오갑. 『칼뱅의 신과 세계』(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10)
. 『칼뱅의 인간』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12)
번역서적
Emile Doumergue. 『칼뱅 사상의 성격과 구조』. 이오갑 역.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5)
Jean Cadier,『칼뱅, 하나님이 길들인 사람』. 이오갑 역.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5)
Jean calvin. 『기독교 강요: 中』.원광민 역. (경기: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2004)
논문
김익만, “어거스틴의 자유의지론 연구: 『자유의지론』(De Libero Arbitrio)을 중심으로” (신학석사학위논문, 총신대학교대학원, 2010)
박건택, “칼뱅 신학의 자유의 구조”. 『신학지남』 제74권 (2007) pp.55-72,
. “칼뱅의 기독교 강요에 따른 그리스도인의 자유”. 『신학지남』 제62권 (1995) 58-100 (43 pages)
. “자유의 사상사를 위한 서론적 고찰” : 『신학지남』 제76권(2009)
엄정식, “자유 개념의 구조”. 『철학논집』 제 9호(2005) pp218-240
이오갑, “법의 신학문제 칼뱅을 중심으로-” 『기독교언어문화논집』 제2권(1998), 256-280
이진일, “마틴 루터와 요한 칼뱅의 그리스도인의 자유 개념 비교” = Theology of Christian Liberty by Martin Luther and John Calvin (신학석사학위논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대학원, 2002)
차완호, “자유에 대한 바울의 이해” (신학석사학위논문, 협성대학교대학원, 2004)
홍원표, “칼뱅의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한 연구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신학석사 학위논문, 장로회신학대학교대학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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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9.29
  • 저작시기201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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