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사고사례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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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오염의 사고사례 연구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수질오염(水質汚染)
▢ 수질오염 사건 및 사고
▢ 세계적인 수질 오염 사건
1. 스위스 산도스회사 화재사고
2. 미나나타병
3. 니이가타의 제2의 미나마타병
4. 일본의 이따이이따이병
5. 독일 루트강 오염사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되어 일본 국내의 다른 광산의 지질과 광독에 대한 연구경험이 있는 오카야마대학 고바야시, 요시오카 교수등과 협력하여 진즈가와의 수질, 저질(底質),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환자의 장기 등을 분석해 본 결과 아연,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 것을 알아내고, 이 결과를 1961년 6월 정형외과학회 총회에 이 병의 원인이 금속광업소의 광독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는 보고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동물실험에 의한 확실한 병인을 밝히지 모했다는 이유로 가미오카 광산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다른 의학자들의 심한 반론에 부딪혔다.
이와 같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어나자 도야마현 당국은 1961년 ‘도야마현 지방 특수병 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조사를 시작하였고, 1963년에는 일본 후생성과 문부서이 각각 ‘이따이이따이병 연구위원회’, ‘이따이이따이병 연구반’을 설치하여 전국 규모의 연구조사가 시작되었다. 그결과 1967년 1월 “이따이이따이 병의 원인으로서 카드뮴의 역할이 크지만 저단백, 저칼슘 등의 영양장애도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 결과를 받아들여 1968년 5월 일본 후생성장관은 “이따이이따이병은 카드뮴의 반성중독에 의하여 신장장애가 일어났고 다음에 골연화증을 가져왔으며 임신, 수유, 내분비의 변화, 노화 및 영양성분으로서 칼슘 등의 부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였다.”는 공식견해를 발표하였다.
환자는 허리, 사지 등 전신이 매우 쑤시고 아프며, 더욱 진행되면 다리를 펴거나 오므릴 수 없게 된다. 기침을 하거나 물체에 부딪히면 골절을 일으키게 되고, 전신이 아프기 때문에 이따이이따이 (아프다아프다)라고 울부짖게 된다. 아울러 식욕이 없거나 영양부족으로 전신이 쇠약해지며 체중에 의한 척추의 압박으로 인하여 골격이 현저한 변형을 일으켜 키가 30㎝나 작아진 환자와 전시에 수많은 골절을 입은 환자도 있다. 의식은 말기까지 분명하나 점차 쇠약해진다. X선 소견으로 뼈의 변화(골절, 연화 등)가 나타나고 혈액이나 소변에도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신장기능 검사로 요세관의 장애를 관찰할 수 있다.
이따이이따이병으로 입원한 53명의 환자의 공통적인 특징은 체격이 작은 사람이 많고 척추나 흉곽의 변형을 일으킨 사람이 많으며, 말초신경장애를 자주 나타냈다. 그리고 빈혈과 과립구 증가, 임파구 감소, 요세관 기능장애, 당뇨, 요단백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이따이이따이병의 발생원인은 구리, 아연, 납의 광산, 제련소의 폐수, 그리고 카드뮴 안료, 도금, 유리제조, 전지, 합금, 수지안정제, 촉매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카드뮴과 그 화합물의 관련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 폐수 또는 폐기물 중에 들어있는 카드뮴이 물, 토양 등을 오염시키고 여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에 축적되어 사람이 섭취할 때 일어난 만성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5. 독일 루트강 오염사고
국내 상수수원에서 상수오염 사례에 대한 분석 자료가 없기 때문에 낙동강 중·하류와 비슷한 인문 사회적 여건을 가진 독일 루트공업지대에서 발생된 상수원오염 사고를 통계 분석해 보면 장래 낙동강 하류부의 상수오염 사고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루트강에서 수질오염 사고로 인해 하천에서 물고기가 죽는 독성물질 피해 사고는 총 182회 중 37%에 해당하는 67회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사고의 큰 원인별로 조사된 내용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현상은 총 발생 건수의 50%에 해당하는 71건이 원인규명이 되지 않는 현상이다. 발생 물질별 오염사고 예를 살펴보면, 총 발생 건수의 32%에 해당하는 59건이 기름유출 사고로서 가장 빈도가 높다. 이와 같이 낙동강 유역 내의 산업시설의 증축과 도시 시설의 확대에 따라 낙동강은 장래 정상적인 수질문제 외에도 수질오염 사고가 빈발할 소지를 안고 있다.
이와 같은 하천의 수질관리의 악조건 상태, 수질관리 측면에서 상수원보호를 위한 향후 과제는 근본적으로 재정 확보와 기술개발과 동시에 수질관리제도의 합리화가 요청되고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응급 및 단·장기로 구분, 개선대책을 제안코자 한다.
현재 상수수원 관리 면에서 수질오염문제가 제기되는 기간은 하천 수문학적 연건을 고려할 때 동계 및 춘계 갈수기 단기 3개월, 장기 6개월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하천은 주거 및 산업시설에 노출되어 있고 생활상의 다변화·다원화 현상에 따라 수질오염 사고가 더욱 빈번히 발생될 소지를 안고 있다.
한편 근래 수질오염 측정 장비 및 기술이 발달돼 과거 실험실적 전문적 기술을 요하는 분야에서 점차 보편화, 간편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상수원 이용 하천의 경우 주요 지류별 배출원별로 책임자를 선정해 오염도를 상시 측정·분석해 경보하는 시스템과 동시에 응급처리 장비를 비치 관리하도록 하고 투자가 가능하면 무인 자동경보시스템을 주요 하천 지점별로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기존 정수장에서의 수질오염에 대비해 기존 시설을 최대 이용한 정수기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응집제의 고급화, 활성탄 비축 및 투입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오염 발생에서부터 정수장 또는 종말 급수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시간 동안 오염물의 발견 하천에서 정화처리 또는 정수장-정수지-급수지에서의 조치가 가능토록 정수장의 수질측정 빈도를 늘리면서 감시할 수 있도록 기능 제고가 필요하다. 또 기존 수처리시설 및 각종 수질오염 제어시설의 능력과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 진단을 조기에 실시해 이를 제고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면 수질오염 제어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미 설치돼 있는 분뇨처리장과 정화조, 오수정화시설, 하수 및 중요 폐수처리시설의 효율증대를 위한 조기 기술 진단과 처리 효율 개선이 시급히 요구된다. 현재 감시되고 있는 오염 발생의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함과 동시에 하천 관리 지방행정 및 관계기관과의 오염 발생 감시를 위한 공조 체계가 구축돼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수질관리, 김정현, 동화기술
수질관리, 유명진 외, 동화기술
재미있는 물이야기, 류재근, 환경타임즈출판사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6.04.29
  • 저작시기201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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