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의 <성령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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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용기 목사의 <성령론>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요약

1. 성령님과의 교제의 중요성
2. 성령님은 누구신가?
3. 성령님의 명칭과 상징
4. 구약 시대의 성령님의 역사
5. 예수님의 생애와 성령님의 역사
6. 신약 시대의 성령님의 역사
7. 성령님의 사역
8.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9. 성령의 은사
10. 성령의 열매
11. 성령님과 교회

Ⅱ. 비평 및 적용
1. 성령님과의 교제 강조
2. 이미지의 사용
3. 교회와의 연결
4. 적용

본문내용

를 가리킨다. 온유한 자의 자세는 죄인을 멀리하지 않고 책망을 달게 받는 것이다. ⑨절제.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분수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뜻한다. 성령님께서는 무질서하거나 무절제하시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자기 위치와 직분을 파악하여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육신의 정욕과 마음(생각)과 말, 행동을 조절해야 한다.
10.3. 성령의 열매 맺는 법: 예수님께서는 열매 없는 자에 대해 경고하신다. 그들은 밖에 버리워지고 불살라질 것이다. 성도는 항상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11. 성령님과 교회
11.1. 교회의 설립자이신 성령님: 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이사”인데, 이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교회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서 예수님의 재정을 통해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교회의 기초이시며 문이시다. 그리고 교회는 실제적으로 예수님 승천 후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문도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시작되었다.
11.2.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 되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므로, 그리스도를 떠난 교회는 생명을 갖지 못한다. 이 연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회와 성령님과의 교통하심이 있어야 한다. 성령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교회를 하나로 연합시키신다. 교회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분열시켜 왔지만 성령님께서는 분열된 교회를 한 몸으로 통일시키고 유지시키셨다. 이렇게 성령님을 통한 교제는 교회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능케 한다. 또한 성도간의 교제를 이루어 가신다.
11.3. 교회와 함께하시는 성령님: 성령님께선 예배하게 하신다. 예배란 하나님과 그의 백성 간의 교제이며,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에 대한 인간의 믿음에 대한 응답이다. 결국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있다. 그리고 성령님께선 거룩하게 하신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다(마5:14).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됨을 성령님께서 가능케 하신다. 또한 성령님께선 선교하게 하신다. 그것은 그분의 가장 큰 관심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에 근거를 두는데(마28:19-20) 모든 성도들이 힘써야 할 과제이다. 그러나 성령님의 능력 없이는 누구도 선교에 헌신할 수 없다. 성령의 권능을 받는 성도만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고(행1:8), 합당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전3:6-7).
11.4. 교회의 휴거와 성령님: 휴거란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온 단어가 아니지만 많은 곳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살전4:13-18; 고전15:51-52). 휴거란 영어로 “Rapture”라고 하는데 이 말은 환희, 열중, 넋 잃음을 의미한다. 이는 휴거 시에 있게 될 환상적 상태를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때, 성도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공중에서 주님과 상명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세상의 부패를 막고 계신다. 그러나 때가 되면 교회와 더불어 계시던 성령님은 지상에 머물지 않고 함께 옮겨질 것이다. 그 후 세상의 부패와 어둠은 급속히 확산될 것이고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그 후,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시에 다시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의 심판에 참여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나게 할 것이다.
Ⅱ. 비평 및 적용
1. 성령님과의 교제 강조: 1장에서는 성령이해를 위해 ‘교제’에 포커스를 두어 설명한다. 이것은 인격을 강조하는 방법으로써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자신의 경험(8p)과 성경적 / 이론적 설명(21p 이하)의 조화는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2. 이미지의 사용: 다양한 상징은 성령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폴 틸리히(P. Tillich)의 주장처럼 대상의 실재적 차원이 개방되어져도, 받아들이는 우리 내면의 실재적 차원이 개방되지 않는다면 그 상징은 무의미하다. 폴 틸리히, 『문화의 신학』남정우 역(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2), 63~76.
그러므로 같은 상징이라도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리 생각될 수 있으니, 지금의 상황을 분석한 후 상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비둘기’의 경우(37p) 평화의 상징이었던 지난날과 달리 지금은 소위 ‘닭둘기’라고 불리며 조롱받고 있다. 평화의 상징이라는 면은 아직 인식되고 있지만, 온유와 겸손의 상징은 공원에서 때지어 다니며 모이 주는 사람을 쫓아다니고 쓰레기를 먹는 상황에서 인정되기 힘들다. 또한 정결을 좋아하고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병균을 보유한 더러운 모습에서 찾기 힘들고, 괴롭힘을 당하면 떠나간다는 것 역시 강아지처럼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구걸하는 도시 비둘기의 모습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비둘기라는 상징은 21C의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상징인 것 같다. 이해될 수 없다고 해서 성령님의 속성에 대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상징의 경우 그것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한번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3. 교회와의 연결: 마지막을 장식하는 11장은 교회와 성령의 관계를 논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은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므로, 이것은 관계 즉 첫 장에서 강조한 ‘교제’와 관련된다.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충만케 하시는 성령님은 연합시키는 영이시다. 이와 같이 처음과 끝에서 ‘연합’을 강조하는 것은 성령 이해에 대한 바른 지식을 줄 것이고, 교회와 성도를 위한 조용기 목사님의 신학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박명수, “오순절운동과 조용기 목사의 신학”, 「한국교회 설교가 연구」(서울: 한국교회사학 연구원, 2000), 30.
4. 적용: 성령님은 인격을 가진 하나님이고, 우리는 그분과의 교제를 통해 관계를 회복한다. 그 회복된 관계는 교회의 연합으로 나타나고, 그것은 복음의 전파로 나타날 것이다. 이처럼 성령님께선 성도의 삶과 사명의 중심에서 역사하시며 그것은, 성령님의 일방적 명령이나 우리의 일방적 소환이 아닌 상호 관계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회복시키시고 능력주시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내 안에 모시고 의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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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6.02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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