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외교사 - 독후감 ( 우리는 왜 전쟁을 했을까 ( 미국.베트남 적과의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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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트남사람들의 최종 목표라는 것을 몰랐고 베트남과 다른 국가들 사이의 전통적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도미노 이론은 완전한 잘못이다. 베트남혁명은 분명히 공산주의 혁명이었지만, 그것은 주변 국가들까지 공산화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베트남과 소련 및 중국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베트남과 소련 및 중국은 상호 의존 관계였지 결코 중국이나 소련에게 지시 명령을 하는 관계는 아니었다. 베트남역시 잘못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하노이 대화 중 미 국무 차관이 말했듯이 미국 세계 2차 대전 이후 일관되게 식민주의를 반대해 온 건 분명하다.“하지만 미국을 베트남을 식민지화 시키려 했다.”하고 또 “베트남의 목적은 독립과 자유였다”는 말만하고 “미국의 지정학적 이익 도미노식 공산주의 확산에 방지 베트남은 프랑스와의 10년간 전쟁으로 지식이 없어서 이해를 못했다”고 말하는데 핑계 같다고 느꼈다. 전쟁을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의 의지와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 지도자는 모든 것을 종합하여 적의 의사를 파악한 결과 전쟁 진행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자국민에게 설명한다. 그러나 하노이 대화 첫째 날의 논의와 맥나마라가 물론 미국의 자존심 때문에 국민들의 반대 하는 전쟁을 했어도 솔직한 반성과 술회는 그가 당시 미국 정권 내에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으로 극히 높게 평가받고 있었던 만큼, 전쟁 지도자가 얼마나 무지한 채 전쟁을 수행할 위험을 안고 있는지 말해줬다. 물론 과거에 세계전쟁을 일으켰던 독일이나 일본을 예로 보더라도 독일은 나치를 비판하고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반대로 야스쿠니 신사찬배와 욱일승천기를 드는 등 오히려 옛날의 악행들을 자랑한고 섬기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맥나마라처럼 잘못을 인정하는 점에서는 좋은 태도라 생각했지만 부시의 이라크 전쟁을 보면 미국은 패권주의와 제국주의가 팽배한나라다. 그리고 미국이 베트남한테 민주주의를 강요한 것도 나쁘다고 생각이 든다. 국가의 자주권은 어제나 자국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냉전체제로 나누어져 분단의 아픔 느끼고 있듯이 그렇게 하는 것은 강국들의 잘못된 간섭이라 생각이 든다.
서론에서 말했다시피 인간관계와 같이 나라간 대화의 중요성, 서로의 목적을 이해 할 수 있는데 외교사와 지도자의 중요성을 느꼈다. 나라가 이전에 잘못을 저질렀다면 반성을 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또한 미국의 꼭두각시처럼 전쟁을 했던 피해자지만 우리나라 또한 베트남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는 점에서 반성해야할 것이다. 북한과 우리나라의 관계에서도 다른 나라의 힘으로만 이야기하려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북한과 평화적인 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또 21세기에는 베트남 전쟁 같은 비극적인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국의 패권으로써의 안정이 아닌 옛날에 Vienna체제 시절처럼 big5가 있어 안정적이였던 것처럼 g20국가들 끼리 상호견제와 협조 세력균형, 집단안보체제를 이룩하여 세계평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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