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차피 해석은 시인의 손을 떠난 이상 독자의 몫이니까.
아이한테 물었다
이담에 나 죽으면
찾아와 울어줄 거지?
대답 대신 아이는
눈물 고인 두 눈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시집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제목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아이한테 물었다
이담에 나 죽으면
찾아와 울어줄 거지?
대답 대신 아이는
눈물 고인 두 눈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시집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제목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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