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사례 ; 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필요성 분석

소개글

[마을 만들기]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사례 ; 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필요성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마을 만들기란?

2. 마을 만들기의 배경과 역사
1) 마을 만들기의 배경
2) 우리나라의 마을 만들기 역사

3. 마을 만들기의 필요성
1)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 전환
2) 주거환경의 여건 변화

4. 마을 만들기의 실천원리
1) 내발적 발전 원리
2) 주민 참여의 원리
3) 호혜적 관계망 형성 원리

5. 마을 만들기 사업의 유형
1) 추진 주체에 의한 유형
2) 운동 대상에 의한 유형
3) 운동 지역에 의한 유형
4) 운동 내용에 의한 유형

6. 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주체와 역할
1) 주민의 역할
2) 행정의 역할
3) 전문가의 역할

7. 마을 만들기의 성공사례
1) 일본의 마찌쯔꾸리 사례
2) 미국의 시애틀 사례
3) 잉글랜드의 버밍험(Birmingham) 사례

참고자료

본문내용

gham) 사례
버밍험은 ‘연기에 오염된 중금속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창조도시전략을 채용한 도시로서 유럽의 창조도시 연구그룹이 주목하는 도시이다. 버밍험은 영국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급성장하며 ’세계의 금속공장‘이라는 지위를 확립하며 경제적 번영을 누렸다. 그 이후 자동차, 전자제품 조립산업 등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전형적인 중공업 공장거리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송영호, 2006).
그러나 산업구조의 발전에 따라 도시인구의 급증, 빈부격차의 확대, 실업자 증가, 슬럼화 등 각종 도시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버밍험 시의회는 새로운 공공시설의 건설과 쇠퇴한 이너시티의 재개발에 주력하게 되었다. 버밍험의 도시정책은 공업화 시대의 도시정책에서 문화, 어메니티(amenity)를 중시하는 도시정책으로 전환하였다.
1980년대에 버밍험 시의회는 보행자 우선의 가로 정비를 추진하고 시립미술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콘서트홀과 일체가 된 컨벤션 홀을 정비하고 도심을 ‘문화의 창조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한다. 중심 시가지의 되살리기는 물리적 개발뿐만 아니라, 지구별 고유의 분위기 및 시민들의 창조활동에 의하여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주요내용으로 딕배트 지구에 있는 커스터드 공장의 개조이다. 1992년 이후 SPACE(the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Artistic and Creative Enterprise : 예술창조사업추진협의회)라는 민간단체가 2,000만 파운드를 들여 상기 공장에 대한 재개발을 계속하였다. 이를 통해 버밍험 시내를 문화의 창조공간으로 전환하였다.
SPACE는 이너시티 재생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으로 소규모 예술단체 및 개인 예술가에게 저렴하게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 즉, 공장 중심의 ‘생산공간’을 예술중심의 ‘창조공간’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그 결과 커스터드 공장은 약 350명의 예술가가 200개의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극장, 아트캘러리, 리허설 룸, 댄스 홀, 레스토랑, 다방 등의 시설이 들어와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간의 창출은 문화 예술 산업을 창출할 목적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으며 버밍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청년층의 예술 교육, 연수, 이미지 교육, 도시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 종합적인 목적이 담겨있다.
궁극적으로 SPACE를 통한 커스터드 공장의 개조는 버임험 시의회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촉진시킨 계기이며, 시의회는 연극, 음악, 오페라 등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게 된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간은 두 가지 성격을 지니게 된다. 먼저 젊은이들이 즐기면서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교류 및 사교의 장소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젊은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장래 프로페셔널 예술가로서 일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버밍험 시민의 생활의 질 향상, 청년층에 의한 예술적인 교육 연수, 도시환경 및 이미지 개선, 도시 커뮤니케이션 등 종합적인 목적이 담겨있다.
영국 버밍험 공장재개발의 성공요소
성공요소
내용
문화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
가로 정비
시립미술관 새 단장
콘서트홀과 일체가 된 컨벤션 홀 재정비
문화의 창조 공간 조성
어메니티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
슬럼화 된 커스터드 공장에 대한 재개발 350명의 예술가가 200개의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 문화예술산업 창출
- 도시커뮤니티 활성화
- 시민의 삶의 질 향상
- 청년층에 대한 예술교육/연수 장소로 활용
- 도시환경 및 도시이미지 개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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