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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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질 수 있다.’
항상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으면 받은 만큼 그 사람에게 돌려주려 하거나 그 만큼의 두께만큼 벽을 쌓았다. 정말 결국엔 자신만 힘들고 사람들을 잘 못 믿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 말이었는데도 왜 이리 민감하게 반응했는지. 살짝 긁혔을 뿐인데 혼자 예민해져서 상처를 크게 키웠는지. 뒤 늦게 후회해봤자 이미 되돌릴 수 없었다. 더 힘든 것은 이미 그렇게 생긴 성격이라 자꾸 더 움츠러들고 옹졸해진다. 이제는 그 벽을 부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Chapter. 4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더 행복하다.
‘칭찬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구라도 칭찬을 받으면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신기하게도 사람의 재능은 칭찬하는 쪽으로 향하게 된다.’
확실히 칭찬을 들으면 힘이 나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 더 열심히 한다. 안 되는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내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목소리가 이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방송부 아나운서를 했었고, 영화스쿨에서 카메라를 잘 찍는다는 소리를 듣고 방송 쪽을 알아보다 이 학교에 입학하였다. 일 학년 때 부조정실 공부를 하면서 친구들이 이것저것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물어봐줘서 하루종일 부조정실에서 기계를 만지고 공부한 적도 있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처럼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한다!!! 그러니 미운 말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야겠다.
이 책은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공감되어서 울기도하고 웃기도 하면서 읽었다. 두 번, 세 번 계속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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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