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애견을 사육하는 노년층(65세 이상) 2명을 대상으로 다음의 사항에 대해 조사하여 기술하시오. 1. 입식 배경 2. 입식 후 개인생활전반 변화 3. 육식에 대한 생각 변화

소개글

애완동물=애견을 사육하는 노년층(65세 이상) 2명을 대상으로 다음의 사항에 대해 조사하여 기술하시오. 1. 입식 배경 2. 입식 후 개인생활전반 변화 3. 육식에 대한 생각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70세 A 인터뷰
2.2. 72세 B 인터뷰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격에 고기를 무한 제공하는 식당과 같은 음식점을 찾아는 것을 즐겼다. 그러나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후로는 가격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TV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경로로 유통된 식재료가 강아지 사료로 쓰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이후로는 강아지가 먹는 것은 좋은 재료로 만든 것, 올바르게 유통된 제품을 사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있어 그에게 맞는 사료를 알아보고 신중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높아도 건강하게 만든 것이라면 안심하고 사게 된다고 한다.
3. 결론
인터뷰를 진행한 두 명의 노년층은 애견을 키우기 전까지 무료하고 건조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현대사회의 노년층은 만 60세면 정년퇴임을 하고 사회생활에서 멀어진다. 그러나 늘어난 수명과 높아진 건강의 질에 따라 그의 노년기는 계속되며 청장년층만큼은 아니지만 노동력도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갑자기 사회와 멀어진 탓에 큰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우울증까지 생긴 그들에게 애견은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애완동물 덕분에 노년의 생활에 새로운 행복이 생겼으며 활력을 얻고 그와 함께 생활하면서 운동까지 되는 효과를 보았다. 실제 연구에서도 노년기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불안한 심리를 감소시켜 주고, 사회생활에 적응성을 높여주며 외출 빈도를 지속시켜 주므로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전통사회에서는 가정에서 가축을 키웠다. 소나 돼지, 닭은 가정에서 직접 잡거나 팔아서 생계에 보태는 존재로 집에서 사육되었다. 그런데 개 또한 가축의 한 종류로 인식이 되었다. 이런 문화 속에서 식용 개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의 일종으로 인식되었으며 복날에 보양식으로 개를 먹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현대사회로 오며 개와 고양이에 대해 애완동물에서 나아가 반려자로서의 인식이 더 강해지면서 개고기를 먹는 것을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는 여전히 논쟁거리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육식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개고기를 먹는 게 야만적인 일이라면 식용으로 도축되는 소와 돼지와 같은 동물들의 고기를 먹는 것 또한 잘못된 일인가? 식용 개를 먹는 것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자연스러운 노년층의 인터뷰를 보았을 때, 그들은 한 대 식용 개를 먹으며 육식을 하는 데 별다른 생각을 가지지 않았으나 애견을 키운 이후로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하여 최소한 개고기를 먹는 것에만은 죄책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1. Rothgerber, H., & Mican, F. (2014). Childhood pet ownership, attachment to pets, and subsequent meat avoidance. The mediating role of empathy toward animals. Appetite, 79, 11-17.
2. 박영애. (2013). 반려동물 양육여부에 따른 노인의 정신건강 차이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키워드

애완동물,   입식배경,   입식후개인생활전반변화,   육식에대한생각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