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왕따)

소개글

청소년 문화(왕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왕따 문화의 해소
2. 건전한 청소년 또래문화 조성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또래집단의 일원으로 남들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체득한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뤄지는 자원봉사 활동이 아니라 진정한 자원봉사 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와 자치단체에서 자원봉사를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로는 또래집단의 동아리 활동도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을 다양한 활동으로 이끄는 게이트웨이이다. 한국청소년들의 활동참여 저조는 사실 동아리 활동의 저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으로 현재 그나마 청소년들의 활동에 활력이 되는 것도 바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다. 실제로 일본을 포함한 많은 선진국에서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자발성과 동기를 자극하여 사회성 함양은 물론, 미래의 진로 선택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활동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학교나 기타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활성화돼야 하는 것이다.
Ⅲ. 결론
청소년의 폭력과 왕따 문제는 대부분 또래관계의 놀이문화를 잘못 형성하여 이것이 폭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친구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반복하고 그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면 또 다른 대상을 물색하여 반복해서 괴롭히는 현상들을 보게 되는데, 폭력이나 왕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래문화를 건전한 놀이문화로 바꾸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함께 몸을 맞대고 움직이는 신체활동이나 올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갖도록 유도하는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 및 학교에서의 인권에 대한 교육을 어릴 적부터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온 청소년 분야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학교와 방과 후 청소년수련시설과 어떻게 연계시키느냐가 미래의 교육과 청소년의 삶의 질을 선진국 형으로 변화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배경내, 「왕따현상을 통해본 학생인권 실태와 대안」, 인권운동사랑방, 2000
문재현, 「학교폭력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살림터, 2012
조성남 외, 「청소년의 하위문화와 정체성 -또래집단을 중심으로」, 집문당, 2002
청소년 문화 교과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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