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해서 쉽게 이해하도록 쓰여진 나니아 연대기보다는 조금 어려웠지만 여전히 하나님에 대해서 지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나아가 그 지식이 믿음이 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본다. 절대 스스로 깨우치기 힘든 신학적인 부분들, 궁금증이 일었던 그런 내용들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지식적으로 알아갈수록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우리주변에는 흔히 기독교를 그저 감정의 종교로, 근거 없이 그저 믿는 종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나같은 사람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은 절대 그냥 감정의 하나님이 아니다.’ ‘기독교는 그저 믿는 종교가 아니다.’ '철저하고도 세밀한 계획하심이 있다.' 등 많은 내용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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